오늘(12일) SBS <TV 동물농장> 977회는 △리트리버 4견 4색! 아.노.조.비 △백운사 고목서 똥순이 구출작전 △불암산 누렁이의 인생 2막 등이 방송된다.
▶ 리트리버 4견 4색! 아·노·조·비 (아노조비)
개성도 매력도 4배로 무장한 리트리버 4남매
함께 사는 리트리버 4인방 때문에 정신없다는 한 가족을 찾아갔다. 사랑스러운 모습과 달리 넘치는 에너지로 온 집안을 헤집고 다니는 사고뭉치 견공들. TV 보는 개 <조단>부터 닥치는 대로 무는 <비쥬>까지. 견공들의 주체 못할 에너지를 환기시킬 솔루션을 찾아봤다.
▶ 백운사 똥순이
나무 위 고양이 구조 대작전!!
백운사 앞 고목 위에서 열흘 넘도록 울고 있다는 고양이. 스스로 올라간 걸까? 누가 올려놓은 걸까? 나무 높이를 측정해보니 무려 18.5미터! 아파트 7층 높이다. 안 내려오는 걸까? 아니면 못 내려오는 걸까? 스님들과 등산객들의 걱정 속에 고양이를 지켜보던 중 한 아저씨가 그 고양이를 부른다.
▶ 불암산 누렁이 후속
불암산 누렁이의 인생 2막 준비하기
불암산 정상을 떠돌던 누렁이. 불암산에서 2년 동안이나 밥을 챙겨 준 아주머니의 임시보호를
끝으로 새로운 가족을 만나게 된 누렁이. 누렁이는 이제 <똘이>라는 이름이 생겼다. <똘이>는 마음을 열고 새 출발을 할 수 있을까?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 공동 진행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