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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바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 … 지원률 14대 1 육박
알바 구하기 '하늘의 별따기' … 지원률 14대 1 육박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7.13 14: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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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크루트 제공)
(인크루트 제공)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일자리가 줄면서 아르바이트 구하기가 어려워진 것으로 조사됐다.

인크루트가 운영하는 바로면접 알바앱 알바콜은 지난달 16~23일 대학생 회원 749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 지원률이 14대 1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13일 밝혔다.


먼저 코로나19 이후 아르바이트 지원 경험이 있는 응답자를 대상으로 본인이 지원한 부문에 총 몇 명의 경쟁자가 지원했는지 주관식으로 조사한 결과, 1명을 모집하는 아르바이트 자리에 평균 13.6명이 지원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90.5%의 응답자가 '코로나19 이후 아르바이트를 구하기 어려워졌다'고 답한 것과도 상통한다. 이유를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절반 이상인 55.0%가 '코로나19 전과 비교해 아르바이트 자리가 없어서'라고 답했다.

이어 '희망 직무에 지원자가 많아서'라는 응답이 22.2%, '서비스직의 대면 서비스로 인한 감염 우려 때문'이라는 응답이 18.2%, '아르바이트를 구했더라도 언제 실직·해고될지 몰라서'라는 응답이 4.5% 등으로 뒤를 이었다.

이같은 상황에서도 응답자의 74.7%는 다가오는 여름방학에 아르바이트를 할 계획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이유를 묻는 질문(복수응답)에는 '생활비(용돈)를 벌기 위해서'라는 응답이 41.7%로 가장 많았다.

이어 '직무 경험을 쌓기 위해'가 17.9%, '남은 시간을 의미 있게 사용하기 위해'가 12.6%, '학비를 마련하기 위해'가 12.2%, '원하는 물건을 사기 위해'가 11.6%, '대출 등 빚을 갚기 위해'가 3.7% 순이었다.

대학생이 꼽은 여름방학 인기 아르바이트(복수응답) 중 1위는 '공공기관 대학생 아르바이트'(23.1%)였으며 2위가 '사무보조'(15.7%), 3위가 '근로 장학생'(12.9%), 4위가 '단기 근로'(12.1%)였다. 이외에 '서비스직'(11.4%), '학원 조교'(8.1%), '매장 운영·관리직'(6.3%) 등의 응답도 있었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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