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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 정밀검사 통한 초기 치료 임해야
허리디스크, 정밀검사 통한 초기 치료 임해야
  • 유정은 기자
  • 승인 2020.07.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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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리디스크’는 대표적인 척추질환 중 하나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을 일컫는 용어다. 허리디스크는 노화와 외부 충격, 잘못된 자세 등으로 인해 디스크가 제자리에서 벗어난 경우를 말하며 일반적으로 튀어나온 디스크가 신경을 건드려 통증을 유발한다.

허리디스크는 일상생활 속 부주의 또는 허리에 악영향을 주는 다리를 꼬고 앉거나, 구부정한 자세뿐 아니라 사고로 인한 부상이나 외상 등으로 인해 나타나기도 한다. 근래에는 노년층의 퇴행성 허리디스크 질환뿐만 아니라 장시간 앉아있는 청소년과 청장년층에서도 많이 나타나고 있다.

일반적으로 요추 추간판 탈출증은 허리 통증으로 시작하여, 엉치와 둔부, 다리와 발가락까지 퍼지는 하지방사통을 보이며 갑작스럽게 나타나는 요통을 단순한 통증으로 여겨 방치할 경우 통증이 더욱 심해지는 것은 물론 하체의 근력이 약화되고 신경이 눌려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심한 경우 하지마비 또는 대소변 장애 등의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김포 마디척정형외과 진광욱 원장(신경외과 전문의)은 “허리 통증과 함께 다리가 저리고 당기는 증상이 나타난다면, 병원을 찾아 정밀 검사를 받아보는 것이 현명하다”며 “허리디스크는 수술적 치료 외에도 비교적 간단한 비수술 치료와 보존적 치료로 통증을 완화하고 증상을 개선할 수 있다”고 조언했다.

요추 추간판탈출증의 비수술 치료법은 신경차단술, 경막외 신경성형술, 고주파 수핵형성술 등이 있으며, 보존적 치료법은 도수치료와 감압치료, 물리치료 등이 있다.

김포 마디척정형외과 진광욱 원장은 “비수술 치료법의 경우 수술치료 보다 치료시간과 입원기간이 짧아 선호되고 있지만 환자의 증상에 따라 치료법은 달라질 수 있으므로 병원을 찾아 숙련된 의료진과 상담을 통해 올바른 치료를 진행하도록 권한다”고 조언했다.

허리디스크는 치료 후에도 재발할 수 있는 질환이므로, 평소에도 환자 본인이 바른 자세를 유지하기 위한 노력과 생활습관 개선에 힘쓰며, 허리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적절한 운동을 꾸준히 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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