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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39명, 지역발생 11명 … 서울·경기 집중
신규확진 39명, 지역발생 11명 … 서울·경기 집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7.15 10: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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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3551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39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명, 인천 1명, 광주 1명, 대전 3명, 경기 5명 순이고 검역 과정 23명이다.
15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39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3551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39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명, 인천 1명, 광주 1명, 대전 3명, 경기 5명 순이고 검역 과정 23명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9명 발생했다. 이 중 지역발생 감염자는 11명으로 서울과 경기에 집중됐다. 해외유입은 28명이다.

15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39명을 기록했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551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66명 증가한 1만2348명이다.

신규 확진자 39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6명, 경기 5명, 대전 3명, 인천 1명, 광주 1명 순이고 검역과정 23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27명 감소한 914명으로 1000명대 아래를 유지했다.

지역발생 11명 중 서울 6명, 경기 3명 명 등 수도권에서 9명이 발생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광주 1명, 대전 1명 등 총 2명이었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비수도권에서 다시 수도권으로 옮겨가는 모양새다. 광주광역시는 주춤하지만, 서울과 경기는 계속 확진자가 발생하고 있다. 서울은 강남구 역삼동 V빌딩과 관악구 사무실 등에서 확진자가 나왔다. 경기는 용인과 의정부, 안산 등에서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28명이며, 신고 지역은 경기 2명, 대전 2명, 인천 1명, 검역과정 23명이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289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13%다. 성별로는 남성 2.57%, 여성은 1.79%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4.96%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로 전날보다 4명 증가한 3495명을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20~30대 신규 확진자 수는 해외유입을 포함해 12명이다.

누적 확진자 1만3551명의 지역은 대구 6927명, 경북 1393명, 서울 1442명, 경기 1383명, 인천 364명, 충남 185명, 광주 170명, 대전 163명, 부산 156명, 경남 148명, 강원 69명, 충북 70명, 울산 55명, 세종 50명, 전북 38명, 전남 32명, 제주 20명 순이다. 이외 검역과정 누적 확진자는 886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43만1316명이며, 그중 139만4468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3297명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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