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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확진 61명 중 지역발생 14명, 해외유입 47명…사망자 2명 늘어
신규확진 61명 중 지역발생 14명, 해외유입 47명…사망자 2명 늘어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7.16 15: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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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일 0시 기준…전국 누적 확진자 총 1만3612명

1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는 61명으로 사흘만에 다시 60명대로 늘었다. 전국 누적 확진자는 총 1만3612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 수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291명을 기록했다. 이에 따른 치명률은 2.14%다.

신규확진자 61명 중 지역발생 사례는 14건으로 나흘째 10명대를 유지했다. 해외유입 사례는 47명으로 113일만에 최대 규모를 기록했다. 평택 미군기지 미군과 이라크 한국인 근로자들이 대거 입국한 영향으로 해석된다.

신규 확진자 61명의 신고 지역은 경기 21명, 서울 7명, 인천 3명, 강원 3명, 대구 2명, 광주 1명, 대전 1명, 울산 1명, 충북 1명, 경남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20명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1명 증가한 925명으로 1000명대 아래를 유지했다.

지역발생 14명 중 서울 6명, 경기 3명, 인천 2명 등 수도권에서 11명이 발생했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광주 1명, 대전 1명, 강원 1명 등 총 3명이었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은 비수도권에서 다시 수도권으로 옮겨갔다. 특히 서울은 관악구 사무실, 중구 한화생명 등에서 소규모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인천 서구에서는 70대 남성(인천 366번)이 호흡 곤란 증상을 일으킨 후 확진 판정을 받았는데, 감염경로는 아직 조사 중이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47명이며, 신고 지역은 경기 18명, 대구 2명, 강원 2명, 서울 1명, 인천 1명, 울산 1명, 충북 1명, 경남 1명, 검역과정 20명이었다.

해외 유입 화진자 47명은 50명대를 기록했던 지난 3월25일 이후 113일만에 최대 규모다. 검역 과정에서 20명이 확인됐고, 경기 18명을 포함해 대구와 강원이 각 2명씩, 서울과 인천, 울산, 충북, 경남에서 각 1명씩 발생했다.

특히 검역과정에서는 이라크발 확진자가 대거 쏟아진 것으로 파악된다. 지난 14일을 포함해 최근 이라크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근로자들이 대거 귀국하고 있는 상황이다. 12일 기준, 이라크 내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7만7506명, 사망자는 3150명이다. 다만 정부는 지난 4월1일부터 모든 입국자들에 대한 검사 또는 격리를 시행하고 있는 만큼 사실상 정부 통제범위에 들어온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난 291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14%다. 성별로는 남성 2.57%, 여성은 1.8%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4.91%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로 전날보다 13명 증가한 3508명을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20~40대 신규 확진자 수는 해외유입을 포함해 30명이다.

지역별 누적 확진자는 대구 6929명, 경북 1393명, 서울 1449명, 경기 1404명, 인천 367명, 충남 185명, 광주 171명, 대전 164명, 부산 156명, 경남 149, 강원 71명, 충북 71명, 울산 56명, 세종 50명, 전북 38명, 전남 32명, 제주 20명 순이다. 이외 검역과정 누적 확진자는 906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44만1348명이며, 그중 140만4332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3404명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8명이다. 방역당국은 지난 6월25일 0시부터 확진자의 격리해제 기준을 완화했다. 이에 따른 총 완치자 수는 1만2396명, 완치율은 91.1%다. 현재 격리치료를 받고 있는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11명 늘어난 925명을 기록했다. 이 수치가 '0'이 돼야 수치상으로 국내 '코로나19' 상황이 종료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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