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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 부탄 여행…한국인 최초 불교성지 옴바사원 방문
[EBS 세계테마기행] 히말라야 부탄 여행…한국인 최초 불교성지 옴바사원 방문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7.17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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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낯선 기행, 아시아’ 5부 ‘히말라야에서 산다는 것’
EBS 세계테마기행 ‘낯선 기행, 아시아’ 5부 ‘히말라야에서 산다는 것’

오늘(17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스페셜> ‘낯선 기행, 아시아’ 마지막 제5부가 방송된다.

전 세계 육지의 32%, 가장 많은 사람이 사는 땅! 과연 우리는 세계 최대의 대륙 아시아를 얼마나 알고 있을까? 그래서 준비했다, 일명 아시아 재발견 프로젝트!

페르시아의 전설 이란, 광활한 초원의 땅 몽골, 신비의 불교 왕국 부탄까지…. 가깝지만 조금은 낯선 아시아의 3개국으로 떠난 여행. 이번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 낯선 기행, 아시아’ 편에서는 알수록 새롭고 볼수록 놀라운 아시아의 또 다른 세상이 펼쳐진다

이날 ‘낯선 기행, 아시아’ 5부에서는 ‘히말라야에서 산다는 것’ 편이 방송된다.

EBS 세계테마기행 ‘낯선 기행, 아시아’ 5부 ‘히말라야에서 산다는 것’
EBS 세계테마기행 ‘낯선 기행, 아시아’ 5부 ‘히말라야에서 산다는 것’

알수록 새로운 부탄에서의 계속된 여정! 부탄의 중심에 위치한 트롱사(Trongsa)의 마을과 종(Dzong)을 방문하며 본격적인 여행을 떠나본다.

히말라야의 산속 깊은 마을에서 오랫동안 불단과 탈을 만들어온 장인들을 만나기 위해 켕가르(Kengkhar)에 있는 나나리 마을로 향한다. 탈을 만드는 일에 자부심을 가지고 즐겁게 일하는 그들의 장인 정신을 느끼며 부탄의 문화에 한 걸음 더 가까워진다.

EBS 세계테마기행 ‘낯선 기행, 아시아’ 5부 ‘히말라야에서 산다는 것’
EBS 세계테마기행 ‘낯선 기행, 아시아’ 5부 ‘히말라야에서 산다는 것’

트롱사의 동쪽에 위치한 붐탕(Bumthang)! 메밀이 유명하다는 우라 마을에서 메밀을 직접 반죽해 만든 전통 국수인 푸타(Puta)와 함께 다양한 메일 음식을 맛본다. 차로 이동하던 중, 붐탕의 거리에서 만난 스님들. 겨울이 다가와 추운 붐탕(Bumthang)에서 따듯한 트롱사(Trongsa)로 성물을 비롯해 스님들이 대거 이사를 하는 중이었다. 성물의 축복을 받기 위해 소엘 타브(Soel Thab)라고 하는 이 이운 의식에 참석한 부탄 사람들과 함께 행사를 즐기며 겨울을 맞이해본다.

EBS 세계테마기행 ‘낯선 기행, 아시아’ 5부 ‘히말라야에서 산다는 것’
EBS 세계테마기행 ‘낯선 기행, 아시아’ 5부 ‘히말라야에서 산다는 것’

가깝고도 낯선, 히말라야에 사는 부탄 사람들의 삶을 들여다본 여행. 그 마지막 여정을 위해 트라시양체(Trashiyangtse)로 향한다. 부탄의 오지 중의 오지인 이곳에 온 이유는 단 하나! 절벽 위에 자리한 사원인 옴바사원(Omba Nye)에 오르기 위해서다. 부탄 사람들도 평생에 한 번 가볼까 말까 하다는 불교 성지인 옴바사원을 외국인으로는 두 번째, 한국인으로는 첫 번째로 방문해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목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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