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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비즈니스 리뷰] 궁지 탈출 넘버원…더랩에이치 김호 대표의 기업 위기예방·대처법
[EBS 비즈니스 리뷰] 궁지 탈출 넘버원…더랩에이치 김호 대표의 기업 위기예방·대처법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7.20 23: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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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비즈니스 리뷰, 더랩에이치 김호 대표 ‘궁지 탈출 넘버원’
EBS 비즈니스 리뷰, 더랩에이치 김호 대표 ‘궁지 탈출 넘버원’

기업이라면 꼭 거쳐야 할 ‘위기’, 어떻게 해결할 수 있을까? 

이번주(7월 20일~23일) EBS1TV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기업 위기관리 컨설턴트이자 커뮤니케이션 코치인 더랩에이치 김호 대표가 전하는 ‘궁지 탈출 넘버원’ 4부작을 통해 위기 속에서도 기회를 잡는 성공의 비결을 알아본다.

EBS <비즈니스 리뷰>는 수준 높은 비주얼과 탄탄한 스토리로 무장한 EBS의 경영·경제 콘텐츠다. 15분간 전 세계 기업 및 인물들의 에피소드를 통해 성공과 도전, 혁신의 순간을 만나볼 수 있다.

좋은 일이 찾아오면 안 좋은 일도 다가오는 법. 위기는 우리 삶에 있어서 뗄 수 없는 존재이다. 위기를 대처하는 기업의 유형은 두 가지로 나뉜다. 위기를 못 본 채 덮어버리거나, 위기를 기회의 도약으로 삼고 개선하려 하거나. 좋아질 수도, 더 나빠질 수도 있는 두 얼굴의 위기에 대해 현명한 대처 방법을 모색해야 할 때이다.

EBS 비즈니스 리뷰 <궁지 탈출 넘버원> 편에서는 대한민국 최고의 위기대응 전문가 김호 더랩에이치 대표를 통해 위기 예방 및 대응 방법을 알아본다.

이번 방송을 함께할 김호 대표는 글로벌 제약회사 MSD의 커뮤니케이션 팀장과 세계 최대 독립 커뮤니케이션 컨설팅사 에델만의 한국 대표를 역임하였다. 카이스트 문화기술대학원에서 공개 사과에 대한 인지적 연구로 박사학위를 받았으며, 서강대 영상대학원과 경희대 언론정보대학원 겸임교수를 지냈다. 

현재는 2007년부터 더랩에이치를 설립하여 국내 대기업 임원, 글로벌 CEO들에게 전략 커뮤니케이션을 코치하고 있다. 『그렇게 물어보면 원하는 답을 들을 수 없습니다』 『나는 이제 싫다고 말하기로 했다』 『쿨하게 생존하라』 등을 썼고 『사람일까 상황일까』 등을 우리말로 옮겼다. 2020년 6월, 『직장인에서 직업인으로』를 펴냈다.

◆ 위기는 위기라 말해야 한다 (7월 20일(월) 방송)

혼날까 봐, 잘릴까 봐 자신의 약점을 드러내지 못하는 직원들. 완벽해 보이는 자동차 회사 포드도 2000년대 19조 원의 적자를 내고 있었지만, 누구도 프로젝트의 심각성을 공개하지 못했다. 용기 있게 취약성을 드러낸 한 임원을 위해 주변 임원들에게 직접 도움을 요청하고, 그 자리에서 즉시 문제를 해결한 CEO 앨런 멀러리. 자신의 약점을 솔직하게 드러내도 괜찮은 판을 깔아준 그의 리더십을 배워보자.

◆ 미안해는 진정한 사과가 아니다 (7월 21일(화) 방송)

만약 당신이 세균이 발견된 식품 회사 CEO라면 음식을 먹은 고객들에게 어떻게 사과할 것인가? 캐나다를 대표하는 식품 회사 메이플 리프 푸드에서 식중독을 일으키는 ‘리스테리아 균’이 발견됐다. 그러나, 사람들의 기억 속에 최악의 기업으로 남을 뻔한 이 위기의 회사는 어떻게 1년 만에 회생했을까? 형식적인 사과문, 적당한 위로금이 아닌 진정성 있는 사과를 통해 위기 대처 능력을 배워보자.

◆ 약점을 강점으로 만드는 비결 (7월 22일(수) 방송)

최선을 다해도 언제나 실수는 있다. 40년 경력을 자랑하는 미시간대학병원 종양외과장 다스 굽타 박사는 환자의 9번째 갈비뼈에서 떼어내야 할 조직을 8번째 갈비뼈에서 떼어내고 만다. 이런 어이없는 실수에 환자와 가족들은 분노하는데... 굽타 박사의 솔직한 책임 인정과 진심 어린 사과로 환자의 분노는 눈 녹듯이 사라졌다. 투명하게 잘못을 인정한 굽타 박사의 사례를 통해 위기를 실(失)에서 득(得)으로 바꾸는 방법을 알아본다.

◆ 허드슨강의 기적은 어떻게 만들어졌나 (7월 23일(목) 방송)

이륙한 지 1분 만에 세 때와 충돌하고, 두 개의 엔진이 차례로 꺼진 비행기. 희망이 없어 보이는 상황에서 강 위에 착륙하겠다고 결정한 설렌버거 기장의 순발력으로 155명의 승객과 승무원들은 사망자 없이 구조되었다. 최고의 위기관리는 위기가 생기기 전에 ‘예방’하는 것이다. 주기적인 시뮬레이션 훈련과 사전에 준비된 시스템으로 ‘허드슨강의 기적’을 만든 최고의 위기 관리법을 자세히 알아보자.

자세한 내용은 7월 20일(월)부터 23일(목)까지 매일 밤 11시 30분 방송하는 EBS1 <비즈니스 리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1 비즈니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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