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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26명 중 지역발생 4명뿐 ... 해외유입 22명 '심각'
신규 확진 26명 중 지역발생 4명뿐 ... 해외유입 22명 '심각'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7.20 10:5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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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3771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26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명, 인천 2명, 전남 2명, 경남 2명, 대구 2명, 경기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광주 1명, 경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0명이다.
2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26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3771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26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명, 인천 2명, 전남 2명, 경남 2명, 대구 2명, 경기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광주 1명, 경북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10명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26명 발생했다. 지역발생 확진자는 4명으로 한 자릿수를 기록했으나 해외유입 확진자는국내발생보다 5.5배 많은 22명으로 심각한 수준이다.

20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26명으로 나타났다.

신규 확진자 26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3명, 대구 2명, 인천 2명, 광주 1명, 경기 1명, 충남 1명, 전북 1명, 전남 2명, 경북 1명, 경남 2명이고 검역 과정 10명이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3771명이며, 격리해제자 수는 16명 증가한 1만2572명이다. 지난 1월 20일 국내 첫 확진자가 발생하고 6개월 뒤에 누적 확진자 수가 1만3000명대를 기록한 것이다.

신규 확진자 26명 중 국내 발생 확진자 4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2명, 광주 1, 전남 1명 순이다. 격리치료 중인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9명 증가한 903명으로 1000명대 아래를 유지했다.

지역발생 확진자 4명 중 2명은 수도권에서 발생했다. 서울 2명이다. 수도권 외 지역에서는 광주 1명, 전남 1명 등 총 2명이 나왔다.

코로나19 유행 상황을 보면 지역발생이 한 자릿수로 감소한 반면 해외유입은 두 자릿수를 기록했다. 특히 해외유입이 지역발생 확진자에 비해 5.5배로 많았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 수는 22명이며, 중국 외 아시아 18명, 아메리카 4명이다. 해외유입 22명 중 내국인 10명, 외국인은 12명이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1명 늘어난 296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15%다. 성별로는 남성 2.56%, 여성은 1.82%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5.26%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로 전날보다 8명 증가한 3539명을 기록했다. 이날 0시 기준 20~40대 신규 확진자 수는 해외유입을 포함해 18명이다.

누적 확진자 1만3771명의 지역은 대구 6934명, 경북 1394명, 서울 1477명, 경기 1434명, 인천 372명, 충남 186명, 광주 187명, 대전 166명, 부산 157명, 경남 155, 강원 72명, 충북 71명, 울산 57명, 세종 50명, 전북 39명, 전남 35명, 제주 25명 순이다. 이외 검역과정 누적 확진자는 960명을 기록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47만193명이며, 그중 143만512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2만1302명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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