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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복어정식(주문진복요리)·삼합해물찜(신고집해물찜화곡점)…장건강 운동비법 
[생방송오늘저녁] 복어정식(주문진복요리)·삼합해물찜(신고집해물찜화곡점)…장건강 운동비법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7.21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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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21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363회에서는 △이장일기(박선옥 이장) △기찬 밥상-복어정식(주문진복요리), 삼합해물찜(신고집해물찜화곡점) △건강 하우(장 건강, 초간단 운동법) 등이 방송된다.

◆ [이장일기] 다재다능! 박선옥 이장의 일기

▷ 박선옥 이장 : 충청북도 옥천군 백운리(백운길)

6개월 차 신입 이장부터 동네를 주름잡는 만년 이장까지. 전국의 이장을 찾아 떠나는 프로젝트 <이장 일기>! 세 번째 주인공은 충북 옥천군 청산면 백운리의 박선옥 이장이다. 전국 이장 중 열에 아홉은 남성이지만, 백운리 이장은 여성! 박선옥 이장은 4년째 마을의 대소사를 더욱 꼼꼼하게 살피고 있다는데~ 마을 입구에서부터 그녀의 손길이 닿지 않은 곳이 없다. 

그 첫 번째는 평짓마샘. 옛 선조들이 식수로 사용했던 물이지만 20년 전, 시멘트 공사로 인하여 물이 오염됐다. 이를 다시 맑은 지하수가 흐르게 복원하고 옆으로 족욕탕까지 만든 것이 박선옥 이장! 지금은 마을 어르신들의 더위를 식히는 장소가 됐다. 

두 번째는 마을 입구부터 늘어서 있는 솟대. 농가에서 섣달 무렵에 새해의 풍년을 바라는 뜻으로 세우는 솟대는, 이장님은 물론 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만들었다. 매일 아침, 저녁으로 동산에 올라가 마을을 살핀다는 이장님. 

그녀의 마을 사랑에는 특별한 이유가 있다는데! 또, 과거부터 민물고기가 많이 잡혀, 청산에서 먹던 향토음식이 있다. 바로 생선국수와 도리뱅뱅! 다재다능하다는 박선옥 이장님의 요리 솜씨가 공개된다. 소소하지만 마을을 생각하는 주민들의 마음이 묻어있는 박선옥 이장을 따라 백운리 마을로 떠나보자.

◆ [기(氣)찬 밥상] 고수의 비법을 한 상에! 복어정식 & 삼합해물찜

▷ 복어정식 - 주문진 복요리 : 경기도 수원시 팔달구 인계동(경수대로495번길)
- 메뉴 : 복어정식 (주문진정식) / 복어회, 복불고기, 생복탕, 쫄복튀김
- 방송출연 : 2TV생생정보(951회, 복어한상), 모닝와이드(7003회, 복불고기)

▷ 삼합해물찜 - 신고집해물찜화곡점 : 서울 강서구 화곡동(강서로)
- 메뉴 : 삼합해물찜 / 왕갈비해물찜, 코다리조림 등
- 영업시간 : 매일 11:30-22:30
- 방송출연 : 2TV생생정보(531회, 삼합해물찜), 생방송투데이(1827회, 삼합찜)

먹자마자 땀 뻘뻘, 기운이 펄펄 나는 보양식부터 음식이 곧 약이 되는 건강식까지! 맛은 기본. 영양은 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기(氣)찬 밥상>을 소개한다. 기찬 밥상을 찾아 첫 번째로 도착한 곳은 경기도 수원시. 쫄깃한 복어회부터 복불고기, 생복탕, 쫄복튀김 등 복어 요리로 가득 채운 기찬 밥상이 오늘의 주인공. 

복어 밥상의 비밀은 33년 경력의 복어 고수, 오종호 사장님에게 있으니! 복어의 풍미를 살려주기 위해 미나리 삶은 물로 숙성하고, 복불고기 양념에는 말린 복어껍질 육수를 넣어주는데~ 이때, 육수도 평범하게 넣지 않는다! 뜨거운 채로 넣으면 텁텁해지기 때문에 탱탱하게 묵처럼 굳힌 후 넣어 감칠맛을 업그레이드 시켜준다고. 

두 번째 기찬 밥상을 찾아 도착한 곳은 서울특별시 강서구. 여름의 대표 보양식은 삼계탕이다? NO! 이곳을 찾는 사람에게는 색다른 보양식이 있었으니 바로 삼합해물찜이다. 기력을 책임지는 삼총사 전복, 낙지, 갈비가 한 그릇에 모여 기찬 만남을 가졌다. 매콤하고 칼칼한 해물찜 속 갈비의 찰떡궁합에 한 번 맛본 사람들은 바로 사랑에 빠진다는데~ 

간장을 바탕으로 각종 재료와 함께 말린 무화과를 넣어 잡내를 확 잡아준다고! 거기에 싱싱한 전복과 탱탱한 낙지까지 들어가 완벽한 자태를 뽐낸다는데... 계속되는 코로나-19에 기운 빠진 지금, 힘을 충전해줄 <기(氣)찬 밥상>을 만나보자.

◆ [별별열전] 깊이 10M 토굴을 혼자 팠다~? 토굴에 빠진 사나이

마을 뒷산에서 괴이한 소리가 들려온다는 한통의 제보를 받고 소리의 정체를 파악하기 위해 강원도 횡성으로 달려간 제작진. 마을 뒷산 아래, 이상하게 생긴 문 포착! 문틈 사이로 수상한 소리가 들려오는데~ 놀랍게도 그 안에서 흙을 파고 있는 남자가 있다?! 수상한 소리의 정체는 바로, 김재모(62세) 씨가 토굴을 파던 소리. 

오로지 망치와 정을 가지고 홀로 토굴을 완성했다는데~ 그가 만든 토굴 안엔 무려 방이 3개! 한여름 무더위를 날릴 수 있는 휴식공간인 1호 방과 자연 저장고인 2호 방. 마지막으로 특별 무대가 펼쳐지는 3호 방까지, 무려 깊이 10M의 토굴을 혼자 만들었다.

퇴직 후 지난해 아내와 함께 귀촌한 김재모 씨는 유난히 더웠던 지난여름, 더위를 많이 타는 아내를 위해 토굴을 파기 시작했다는데. 광산을 실제로 본 적도 관련된 일을 해본 적도 없지만, 토굴에 관한 정보를 섭렵하고 무작정 파기 시작하길 6개월째. 지금의 토굴이 완성됐단다. 

이제는 마을 주민들에게도 인기 만점, 휴식공간이 된 김재모 씨의 토굴! 그렇다면 과연 주인공이 판 토굴은 안전할까? 전문가를 불러 토굴의 상태를 확인해보기로 하는데... 아내를 위한 김 씨의 토굴 작업은 계속될 수 있을지, <별별열전>에서 만나본다.

◆ [건강 하우(HOW)] 여름철 면역력! 장 건강부터 사수해라

어느 때보다 면역력이 중요해진 요즘! 면역력을 키우기 위해선 ‘장’이 건강해야 한다? 체내 면역 세포의 약 70%가 장에 분포하고 있기 때문. 특히 장이 나빠지면 면역력 저하는 물론 비만, 염증 등 다양한 전신질환 발생 위험이 높아진다. 그렇다면 100조 마리 이상의 균이 살고 있다는 장. 어떻게 해야 건강해질까? 

10년 전부터 과민성 대장증후군을 앓고, 용종까지 제거했다는 김미희(50세) 씨. 그녀는 꾸준한 생활 습관 개선으로 건강한 장을 만들었다는데. 장을 튼튼하게 만든다는 그녀의 식단과 누구나 따라 할 수 있다는 초간단 운동 비법! 건강한 장을 만든 그녀의 똑똑한 습관을 <건강하우(HOW)>에서 만나보자.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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