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남기 경제부총리 겸 기획재정부 장관이 23일 오전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제11차 비상경제 중앙대책본부(경제 중대본) 회의 겸 제1차 한국판 뉴딜 관계장관회의'에서 모두발언을 하고 있다.
정부가 수도권 주택공급을 확대할 수 있는 방안을 논의했다.
24일 기획재정부에 따르면 정부는 정부서울청사에서 홍남기 부총리 겸 기재부 장관 주재로 관계장관회의(녹실회의)를 열고 이 같은 내용의 부동산 대책 추진방향을 논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홍 부총리를 비롯해 김현미 국토교통부 장관, 구윤철 국무조정실장, 이호승 청와대 경제수석, 이재명 경기도지사, 박남춘 인천시장, 김학진 서울시 제2부시장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회의에서 수도권 주택공급 확대를 위한 신규택지 발굴 등 다양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누고 관계부처·유관기관 등 과의 협의를 이어 나가기로 했다. 이를 통해 최대한 조속한 시일 내에 공급대책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방침이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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