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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라포엠(LA POEM), ‘솔리스트와 중창단의 차이’를 말하다
팬텀싱어3 라포엠(LA POEM), ‘솔리스트와 중창단의 차이’를 말하다
  • 박소이 기자
  • 승인 2020.07.25 18: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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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3 우승팀 라포엠(LA POEM)에게 드디어 소속사가 생겼다.

라포엠의 유채훈, 최성훈, 박기훈, 정민성은 이제 소속사 모스뮤직의 둥지에서 그들이 추구하고 싶은 음악을 펼칠 수 있게 됐다.

퀸 8월호 인터뷰를 위해 지난 7월 14일 퀸 본사 스튜디오를 찾은 라포엠 4인은 긴 시간 인터뷰 중에 오랫동안 활동해온 솔리스트와 팬텀싱어3를 통해 탄생한 라포엠 중창단의 차이점에 대해 이렇게 설명했다.

“가족 같은 멤버들이 서로 채워주고 나눠주니 함께인 것이 더욱 좋습니다.” (위의 영상을 클릭해 보세요)

 

팬텀싱어3 라포엠(LA POEM), ‘솔리스트와 중창단의 차이’
팬텀싱어3 라포엠(LA POEM), ‘솔리스트와 중창단의 차이’

 

00:00:03 (박기훈)

혼자 했던 무대가 많아 같이 하는 무대가 어려울 줄 알았는데 같이 하는 무대가 오히려 더 힘을 주더라고요. 형들이 힘의 원동력이 되어 주시고요. 아침에 눈뜨면 바로 희망적인 메시지들을 주고받고. 함께여서 더욱 좋은 것 같습니다, 저한테는.

00:00:48 (최성훈)

솔리스트와 중창단의 차이점이라면, 솔리스트는 모든 부분을 혼자 감당해야 하죠. 음악도 컨디션도 모두 혼자서 연구하고 해결해야 해요. 중창을 하면서 가족 같은 새로운 멤버들이 생기니까 서로 고민하는 부분을 채워주고 나눠주게 돼요. 그래서 힘든 것은 쉽게 해결되고 기쁨도 함께해 더욱 커지니까 그게 정말 좋은 점 같아요. 힘든 점은 하나도 없는 것 같아요.

00:01:43 (정민성)

원래 단체생활을 좋아하는 편이에요. 오티도 좋고 엠티도 좋고 제가 발 벗고 추진하곤 하는데요. 근데 여기선 형님들과 기훈이가 절 너무 잘 챙겨주거든요. 제가 개그를 쳐도 형님들이 잘 웃어주시고(웃음) 매일매일 행복한 하루를 보내고 있습니다.

00:02:30 (유채훈)

민성인 분위기 메이커예요. 그런데 인터뷰만 하면 긴장해요.(일동 웃음) 전 솔로 성향이 가장 강했던 사람인데요. 팬텀싱어에 나온 이유 중 하나가 ‘동료들을 만나서 재밌게 음악 하고 싶다’는, 음악의 동반자를 만나려는 목적이 있었거든요. 만나게 돼서 요즘 너무 좋습니다.

#라포엠 #LAPOEM #유채훈 #박기훈 #최성훈 #정민성 #팬텀싱어3
 

[Queen 박소이기자] 영상 김도형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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