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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규 확진 48명, 국내발생 14명 ... 수도권 13명 집중
신규 확진 48명, 국내발생 14명 ... 수도권 13명 집중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7.29 10:5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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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251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4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9명, 경기 11명, 인천 3명, 광주 1명, 경북 1명, 울산 1명, 부산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21명이다.
2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48명으로 누적 확진자는 1만4251명이 되었다. 신규 확진자 4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9명, 경기 11명, 인천 3명, 광주 1명, 경북 1명, 울산 1명, 부산 1명 순이고 검역 과정 21명이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8명 발생했다. 국내발생 확진자는 14명으로 수도권에서만 13명이 집중 발생했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으로 부산에 정박 중인 러시아 선박의 선원이 12명 포함됐다.  

29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일일 신규 확진자는 48명으로 나타났다. 전체 누적 확진자 수는 1만4251명이다.

신규 확진자 48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9명, 부산 1명, 인천 3명, 광주 1명, 울산 1명, 경기 11명, 경북 1명, 검역과정 21명이다. 격리치료중인 확진자는 전날보다 14명 감소한 882으로 900명대 아래를 유지했다.

이날 해외유입 확진자는 34명이다.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25명, 아메리카 8명, 유럽 1명이다. 34명 중 13명은 지역사회, 21명은 검역 단계에서 확인했다. 국적은 외국인 22명, 내국인 12명이다.

해외유입 국가별로는 러시아 13명, 미국 8명, 우즈베키스탄 7명, 카자흐스탄 2명, 프랑스 1명, 인도 1명, 이라크 1명, 필리핀 1명이다.

국내발생 확진자 14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7명, 경기 5명, 인천 1명 등 수도권에서 13명이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부산 1명에 그쳤다.

서울은 마포·성북·강북·영등포·송파·관악·중구 등 7개 자치구에서 확진자 발생했다. 감염경로를 보면 해외유입 관련 확진자가 2명 발생했다. 이어 감염경로 분류되지 않은 기타 사유 확진자가 2명이었다. 나머지 4명은 현재 감염경로를 확인하고 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과 동일한 300명이다. 전체 치명률은 2.11%다. 성별로는 남성 2.47%, 여성은 1.8%를 기록하고 있다.

연령별로는 80세 이상 치명률이 24.79%로 가장 높으나 확진자 수가 가장 많은 연령대는 20대로 전날보다 6명 증가한 3613명을 기록했다. 연령별로는 20~40대 확진자가 해외유입을 포함해 33명을 차지했다.

누적 의심 환자 수는 154만7307명이며, 그중 151만3730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9326명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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