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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 나들이 준비물, 가까운 곳이어도 꼭 필요해요
아기 나들이 준비물, 가까운 곳이어도 꼭 필요해요
  • 최하나 기자
  • 승인 2020.08.04 18:16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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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은 외출을 자제해야 할 시기지만 아이와 함께 멀지 않은 거리를 다녀와야 할 때는 몇 가지 필요한 것들이 있다. 아기띠를 비롯한 나들이에 필요한 소소한 물건들을 알아보자.


아이와 나들이가려면 필요한 것이 많다. 그중에서도 아직 혼자 걷지 못하는 아기를 데리고가려면 엄마의 몸에 밀착시켜야 하는데 여기에는 아기띠도 있어야 하고 아기가 띠 부분을 입에 물고 빨아도 안전하도록 아기띠 침받이도 필요하다.

아기띠를 고를 때는 아기의 몸무게에 따라 고르는데 오래 사용할 계획이라면 백일 이후에 고르기를 권한다. 아기들은 백일 이후 몸무게가 크게 늘어나기 때문이다. 백일 이전의 몸무게로 아기띠를 고르려면 신생아용을 골라야 하는데 사용기간이 짧은 편이다.

제품 중에는 이런 불편한 점 해소를 위해 신생아 시기부터 사용할 수 있도록 특별히 고안된 제품도 있으므로 이를 눈여겨 보고 구입한다. 아기들 외출 시에도 마스크를 씌워야 할 경우에는 가능한 오가닉 100% 면 제품으로 답답하지 않을 정도로만 씌우도록 한다.

특히 날이 더워지면 숨쉬기 힘들 수 있으므로 각별히 신경 써야 한다.
 

Tip
안전성 면에서 아기띠와 아기띠 침받이는 아이 피부에 매우 밀착되게 사용되므로 신체 무해한 소재로 제조된 것이어야 한다. 아기띠는 안전장치와 어깨 끈 밴드를 세심히 살펴보고 침받이는 흡수성이 좋은지 살펴본다.
 

사진 왼쪽부터 1, 2, 3
사진 왼쪽부터 1, 2, 3

 

1. 옴니360쿨에어

하나로 신생아부터 40개월까지 사용하는 출산 기본템인 올인원 아기띠. 4계절 내내 사용하기 좋은 프리미엄 3D 에어 메쉬 소재다. 3단계 조절 인체공학적 맞춤형 엉덩이 시트로 M자 자세를 유지해주고 고관절 탈구도 예방한다. 3십만원, 이폴리움

2. 아기띠 침받이

아기띠 벨트에 씌우면 아기 피부가 상하지 않도록 보호해준다. 똑딱이 단추가 이중으로 처리되어 아기띠의 두께에 따라 조절 가능하며 카시트나 유모차의 안전벨트에도 사용 가능하다. 오가닉 코튼 100%, 1만2천원, 블레스네이처

3. 유아 마스크

자극 없는 순수한 오가닉 면 100%로 제작되어 부드럽게 얼굴을 감싸준다. 끈 길이를 자유롭게 조절 가능하여 아기 때부터 유아까지 사용할 수 있다. 어떤 옷에나 잘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캐릭터 디자인이 특징이다. 1만5천원, 블레스네이처

 

사진 왼쪽부터 4, 5, 6
사진 왼쪽부터 4, 5, 6

 

4. 인형캐리어

아기띠 안쪽에 포켓이 있어 인형을 태우기 쉽고 역할 놀이를 좋아하는 아이들을 위한 미니사이즈 인형 캐리어. 인형과 떨어지기 싫어하는 아이들 외출 시에는 물론 집에서 놀이용으로도 쓸 수 있어 활용도가 높다. 4만원, 이폴리움

5. 엠브레이스

신생아(0~12개월)용 미니 아기띠로 힘 없는 아이 목을 도톰한 패드로 지지하고 인체공학적 설계로 M자 자세 유지와 AGR(독일척추건강협회)인증으로 척추를 보호한다. 아이를 위한 유해물질 제로의 국제 고관절 이형성증 협회 인증도 받은 제품. 14만원 이폴리움.

6. 입체마스크

3년 이상 농약을 사용하지 않은 면화로 제조된 오가닉 100% 소재 마스크. 통기성이 좋고 입체적인 디자인으로 아이들이 답답하지 않게 착용할 수 있다. 아침, 저녁 공기가 차가울 때 씌우기 알맞다. 4천9백원, 네츄라오가닉

[Queen 최하나기자] 사진 각 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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