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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사진작가 유별남, 히말라야 ‘K2’ 베이스캠프 트레킹 도전기
[EBS 세계테마기행] 사진작가 유별남, 히말라야 ‘K2’ 베이스캠프 트레킹 도전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8.07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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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안데스와 히말라야’ 5부 ‘하늘 길을 오르다, K2’
EBS 세계테마기행 ‘안데스와 히말라야’ 5부 ‘하늘 길을 오르다, K2’

오늘(7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 ‘안데스와 히말라야’ 마지막 5부가 방송된다.

일곱 개 국가, 약 7,000km에 걸쳐 있는 세계에서 가장 긴 산맥, 안데스. 지구촌에서 가장 높은 산 에베레스트를 품고 있는 세계의 지붕, 히말라야로 향하는 여정. 

안데스와 히말라야, 그곳에는 대자연의 축복에 기대어 살아가는 ‘사람들의 터전’과 인간이 함부로 닿지 못하는 ‘신들의 땅’이 공존하고 있다.

‘아버지의 산’이라 불리는, 침보라소. 만년설을 두른 활화산, 코토팍시. 장엄하게 빛나는 설산, 안나푸르나. 신비로운 만큼 위험한 길, K2….

굽이치는 산맥에서 마주치는 풍경과 사람, 그리고 동물들의 이야기. 대륙과 국가를 넘나드는 드높고 장대한 ‘두 산맥’을 따라가는 여정이 시작된다.

‘안데스와 히말라야’ 제5부에서는 ‘하늘 길을 오르다, K2’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유별남 사진작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히말라야 에베레스트에 이어 세계에서 두 번째로 높은 산이자 가장 험준한 산으로 꼽히는 K2! 그 높이가 무려 8,611m로 6,000m까지는 온통 바위투성이며 그 위로는 깊은 만년설이 눈부신 평원을 이루고 있다. 

힘겹고 혹독한 길이지만, 그만큼 대자연을 온몸으로 느낄 수 있는 길. 그 풍경을 두 눈과 가슴에 담기 위해 파키스탄을 찾은 사진작가 유별남. 그의 오랜 산 벗이자 파키스탄 친구인 아쉬랍 씨와 함께 K2 베이스캠프 트레킹에 도전한다. 

해발 2,200m 카라코람 산맥 사이에 자리한 스카루드(Skardu)에서 시작되는 여정. 스카루드에서 K2 베이스캠프까지는 약 180km에 이르는데, 지프로 갈 수 있는 마지막 마을 아스콜리(Askole)를 본격적인 ‘K2의 시작’이라 부르기도 한다. 

산길에 들기 전에 가장 중요한 일은, 트레킹을 도와 줄 포터(Poter) 정하기! 25kg의 짐을 메고 광활한 자갈길과 빙하를 거슬러야 하는 고된 일이지만, 아스콜리의 남자들에게는 아주 중요한 수입원이다. 

은퇴를 앞두고 마지막 여정에 나선 62세 포터 마하리 할아버지와 힘든 길 위에서도 미소를 잃지 않는 후배 포터들과 함께 K2를 향해 간다. 

척박한 고산에서 낙원의 모습을 하고 있는 첫 번째 캠프 파유(Paiyu/2,268m)에서 우르두카스(Urdukas/4,200m)와 콩코르디아(Concordia/4,600m)를 거쳐 K2 베이스캠프(5,200m)까지! 황량함과 풍요로움, 두려움과 환희가 오간 고행길 끝에 하늘의 군주, K2를 마주한다. 

트레킹 이후 아쉬랍 씨의 갑작스러운 사망으로 인해 이번 여정은 유별남 사진작가와 아쉬랍 씨가 함께한 처음이자 마지막 K2 트레킹으로 남겨졌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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