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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하얀 육개장(레스토랑오늘)·스카치 에그(노란집)…연매출 10억 당조고추
[생방송오늘저녁] 하얀 육개장(레스토랑오늘)·스카치 에그(노란집)…연매출 10억 당조고추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8.06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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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6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375회에서는 △톡톡 이브닝 △화제집중-스카치 에그(노란집) △농사의 기술-당조고추 △복면맛객-하얀 육개장(레스토랑 오늘) 등이 방송된다.

◆ [톡톡 이브닝] 똑순이 주부의 지갑 사수 대작전

집콕 기간도 늘어나고 경제마저도 다양한 이유로 출렁이자 주부들의 마음까지 술렁이기 시작했다. 그 가운데서도 알뜰살뜰 살림하기 위한 주부들만의 노력이 빛을 발하고 있다. 그 비결을 찾아 만나본 53살의 손선아 주부. 절약방식은 생활 곳곳에 감춰져 있다. 이름하여 ‘냉장고 지도’란다. 

냉장고 속 칸칸이 어떤 반찬과 어떤 재료가 놓여 있는지 주기적으로 작성한 냉장고 지도를 통해 냉장고 문 여는 시간도 단축하고 깜빡한 기억으로 유통기한을 지나쳐 버리는 음식물도 안 생기도록 도와준단다. 두 번째 절약비법이 감추어져 있는 곳은 바로 지갑, 카드에 이름표를 달아놓은 것인데, 소비생활 속에서 흔하게 사용되는 카드에 용도별로 이름표를 붙여 놓는 것이다. 식생활, 교육, 의료 등 분야를 정해 해당 용도에서만 카드를 꺼내어 무분별한 소비생활에 브레이크 역할을 하도록 만든 것이다. 

다음으로 마지막 생활 비법은 장바구니에 달려있었다. 장바구니에 물건을 담기 무섭다는 주부들이 많은 요즘, 똑순이 주부라면 장바구니를 들고 마트에서 숨어있는 할인 기회를 속속들이 찾아낸다는데, 기본적인 멤버십에 가입하면 농촌도 좋고 주부가 함께 윈윈하는 알뜰살뜰 할인 기회가 제공된단다.

◆ [화제집중] SNS 화제! 나도 달걀 요리사

▷ 스카치 에그 - 노란집 : 서울 관악구 신림동(신사로14길)
- 메뉴 : 스카치 에그 / 시골 오일파스타, 카츠라이스 세트 등
- 영업시간 : 11:00 - 02:00

뻔한 달걀 요리 대신 SNS에서 떠오르는 달걀 요리법을 준비했다. 첫 번째는 1000번 저어 만든 구름 프라이! 노른자와 분리한 흰자를 무려 1000번 저어 구름처럼 부풀어 오르게 한 뒤 노른자와 함께 오븐에 구우면 완성이다. 흰자를 부풀게 한 뒤 구운 것이라 식감이 일반 달걀프라이와는 다르게 폭신폭신한 게 특징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다! 영국의 도시락에 빠지지 않고 들어가는 단골 메뉴인 달걀 요리를 맛보기 위해 관악구에 위치한 식당을 찾아갔다. 이곳의 달걀 메뉴는 바로 ‘스카치에그’ 달걀을 반숙으로 삶은 뒤 돼지고기 앞다리와 닭 다리를 섞어 만든 고기 반죽으로 달걀을 감싸고 튀기면 간단하게 완성된다. 화제 만발 달걀 요리사에 도전한다.

◆ [농사의 기술] 연 매출 10억! 당 조절하는 당조고추

사람 얼굴만 한 크기에 아삭한 식감으로 파프리카를 연상케 하는 고추가 있다? 그 정체는 이름부터 특이한 당조고추! 식후 혈당을 조절하는 성분을 함유하고 있어 당을 조절한다는 뜻을 담아 당조고추라 불린다. 일반 고추와 달리 연초록색이고, 매운맛이 적어 파프리카처럼 먹을 수 있다. 효능을 가지고 있는 만큼 비싼 몸값을 자랑. 일반 고추보다 약 4배의 가격으로 판매되고 있는 귀한 몸이다. 

이처럼 귀한 당조고추를 취재하기 위해 찾아간 전북 완주군. 올해로 11년째 당조고추를 재배하고 있는 김경술(62) & 박향숙(58) 부부는 매일 아침 하우스에 들러 당조고추를 둘러보는 일로 하루를 시작한다. 하우스를 둘러보다 고추꽃을 흔들어주는 부부. 고추꽃에는 암술과 수술이 같이 있기 때문에 흔들어주기만 하면 자가 수정이 된단다. 당조고추는 그 맛과 효능을 인정받아 한국을 넘어 미국, 일본, 싱가포르 등 해외로 수출, 그 덕분에 연 매출 10억을 달성했다. 부부의 인생 2막을 열어준 당조고추를 지금 만나러 가보자.

◆ [수상한 가족] 35년 해병대 남편 VS 만년 졸병 아내

▷ 공주 하수오 기러기농장 : 충청남도 공주시 이인면 주봉리

충청남도 공주시, 남편 때문에 만년 졸병에서 벗어나지 못한다는 아내가 있다. 약 4천 마리의 기러기를 키우고 있는 남편 박규철(60) 씨가 하루 중 가장 많이 찾는 건 아내 최은영(59) 씨다. 식사 때마다 ‘밥 줘’라는 일명 ‘삼식이’같은 발언을 시작으로 기러기를 돌보다가도 농장 청소를 하다가도 시시때때로 아내를 불러 심부름을 시킨다. 무려 35년 간 귀신 잡는다는 해병대에서 직업 군인으로 살며 명령하고 명령받는 게 익숙해진 탓이다. 

이 때문에 삼시 세끼 챙겨 먹는 것도, 잠자고 일어나는 것도 모두 정해진 시간에 이뤄내야만 한다는 남편. 아내는 하루에도 열두 번씩 성질이 난다. 평생 수원에서 도시 생활을 하다가 5년 전 뜬금없이 귀촌한 것도 남편의 뜻, 기러기를 키우기 시작한 것도 남편의 뜻인 데 이어 둘밖에 없는 시골에서 졸병 노릇까지 하려니 속이 터지는 건 당연하다. 

덕분에 스트레스 풀 곳 없는 아내는 일하는 틈틈이 남편 발 위에 사료 쏟기, 들어도 못 들은 척하기 등 소심한 복수하는 기술만 늘어간단다. 은퇴 후 빈둥거리는 ‘삼식이’될 바에는 노년 걱정 없게 제대로 일을 해내고 싶다는 남편과 뭘 하든 적극적으로 인생을 헤쳐나가는 남편이 대단하다고 생각하면서도 졸병 노릇에 허리 휜다는 아내! 휴전은 있어도 종전은 없다는 기러기 부부의 속사정을 알아본다.

◆ [복면맛객] 고기 공을 넣어 먹는다? 따로 육개장

▷ 육개장 - 레스토랑 오늘 : 서울시 용산구 (동빙고동(장문로)
- 오늘메뉴 : 하얀 육개장 / 그 외 남해 여름 한상,
- 영업시간 : 매일 12:00-22:00 (브레이크타임 15:00~18:00). 일요일 휴무

오늘 요리를 선보일 셰프는 김진수 셰프! 요리에 쓰일 장을 손수 담그는 것은 물론이오~ 요리를 한 폭의 그림처럼 플레이팅 하는 미적 감각까지 겸비했다. 기대되는 그의 첫 번째 요리 재료는? 남해 최고의 별미로 꼽히는 ‘대갱이’(개소겡)다. 말린 대갱이를 구워 한입에 쏙 넣을 수 있는 크기로 잘라주면, 깊은 바다의 여운을 느낄 수 있다. 대갱이와 튀긴 칠게, 전복이 하얀 백자 위에 그림처럼 올려진다. 

구수한 장맛을 느끼게 해줄 요리도 있다. 된장으로 육수를 내 건 나물과 보리밥을 이용해 만든 속 편안한 된장 나물죽이다. 장맛 느낄 수 있는 요리는 이게 끝이 아니다. 된장, 고추장을 배합해 그 안에 신선한 노래미, 전복, 멍게, 한 치, 성게알을 담은 물 회가 있다. 물 회의 황금빛 육수 색은 마치 노을빛으로 물든 남해를 떠올리게 한다. 마지막 하이라이트 요리는? 하얀 육개장이다. 매콤한 양념을 입힌 고기를 야구공처럼 뭉쳐 손님이 직접 고기 공을 국물에 넣어 먹는 방식이다. 눈치 없는 맛 해설사 복면맛객의 평가는 과연?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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