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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관광진흥과, 11만 인구달성 캠페인 펼쳐
영천시 관광진흥과, 11만 인구달성 캠페인 펼쳐
  • 김도형 기자
  • 승인 2020.08.07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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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 시설관리공단, 문화관광해설사도 동참

 

영천시(시장 최기문)는 지난 4일 본격적인 휴가철을 맞아 신녕면 치산캠핑장에서 관광진흥과, 시설관리공단 직원과 문화관광해설사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천시의 주요 시책인 ‘11만 인구달성’을 위한 인구 늘리기 캠페인을 추진했다고 밝혔다.

이날 캠페인은 카라반 이용객, 영천을 방문한 관광객을 대상으로 전입 시책 내용이 담긴 팸플릿과 각종 시정 홍보물 등을 배부하며 ‘살기 좋은 영천’의 매력을 아낌없이 어필해 이목을 끌었다.

더불어 코로나19의 확산을 예방하고, 건전한 휴가문화를 확립하기 위해 사회적 거리두기 실천 안내와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을 전개해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한 선진 관광의 면모를 보여주었다.

김재훈 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영천시에 대한 자긍심이 차오르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며, “앞으로도 영천시에서 추진하는 여러 시책에 내 일처럼 임해 힘을 보태겠다”는 뜻을 전했다.

유해복 관광진흥과장은 “영천은 놀러오기도 좋지만, 사람이 살기 참 좋은 곳이다. 하루빨리 코로나19 사태가 진정이 되어 많은 분들이 영천의 매력을 느끼실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며, “시민과 관광객들의 안전을 위해 일부 시설만 개방하는 아쉬움도 있으나, 많은 분들이 안심하고 영천을 방문할 수 있게끔 철저한 방역과 대비에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영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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