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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정수도 이전’ 오송역이 뜬다, 역세권 프리미엄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주목
‘행정수도 이전’ 오송역이 뜬다, 역세권 프리미엄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주목
  • 이지은 기자
  • 승인 2020.08.10 17:5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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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정부와 여당을 중심으로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활발해지면서 이전 예정지인 세종시는 물론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에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행정수도 이전 논의 자체가 메가톤급 이슈인데다 각종 개발 호재가 맞물려 미래 가치를 높게 평가하기 때문으로 풀이된다.

행정수도 이전 논의가 본격화되면서 세종시를 비롯한 인근 지역 부동산 시장은 연일 상한가다. 부동산인포에 따르면 올해 상반기 아파트값은 세종이 8.07% 올라 전국에서 가장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고 대전도 5.13%에 달한 것으로 나타났다. 여기에 최근에는 행정수도 이전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어 당분간 상승세가 지속될 전망이라고 분석했다.

행정수도는 정치•경제•사회•문화적으로 상징성을 지닌다. 선진국의 경우를 보면 미국 워싱턴DC가 대표적이다. 워싱턴DC는 연방정부기관들이 집중되어 있는 수도로 미국의 심장이라 할 수 있다. 워싱턴DC에서 눈여겨볼 부분은 워싱턴 유니온역이다. 워싱턴 유니온역은 100년이 넘는 역사를 자랑하는 역으로 연간 방문객은 4,000만 명에 달한다. 미국 주요 도시를 연결하는 암트랙 발착역이며 통근 열차, 급행열차, 지하철이 운행하는 교통의 중심지다. 우리나라에서 행정수도 이전이 가시화되면 워싱턴 유니온역의 역할은 바로 오송역이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청주국제공항 복합신도시 호재를 지닌 오송은 이번 행정수도 이전 논의로 전국적인 관심 지역으로 떠올랐다.

이런 이유로 KTX, SRT 등 광역교통망 역세권이 기대되는 오송역 주변은 더욱 큰 기대를 모으고 있다. 서울까지 30분대면 이동할 수 있으며 이번 행정수도 이전 주요 후보지인 세종과 연결된 BRT, 서울~세종고속도로(2024년 예정) 등이 계획돼 있어 행정수도 이전이 결정된다면 사실상 가장 큰 수혜를 받는 지역으로 꼽힌다. 또 교통 호재는 물론 오송바이오폴리스지구 개발, 차세대 다목적 방사광가속기 구축 등 개발 호재들을 두루 갖추고 있다

이런 가운데 오송역 바로 앞에 들어서는 프리미엄 임대아파트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이 역대급 고속철도 초역세권 단지로 평가받으면서 뜨거운 관심을 모으고 있다.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은 단지 바로 앞에 형성되는 중심상업지구 인프라를 충분히 누릴 수 있는데다 오송컨펙스, 다목적체육관, 각종 편의시설 등을 도보 생활권에서 모두 즐길 수 있다. 총 1,516세대 대단지 전 세대를 선호도 높은 전용면적 59㎡로 꾸리며, 4bay(일부세대) 혁신설계로 통풍과 채광을 높여 쾌적한 삶의 실현이 가능하며, 단지 옆에 들어서는 어린이공원을 비롯해 오송호수공원, 돌다리못 등을 산책하며 여유로운 자연도 누려볼 수 있다. 

‘KTX오송역 대광로제비앙’ 관계자는 “행정수도 이전이 결정된다면 오송은 경제수도 서울, 행정수도 세종 모두 접근성이 높아 발전 가능성이 클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면서 “KTX 오송역을 한걸음에 이용하는 역세권 프리미엄을 갖춘데다 전매가 가능한 조정 대상 지역 비규제상품으로 오송 내에서 관심을 받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오송역 대광로제비앙 주택전시관은 청주시 흥덕구 비하동 297-2번지에 자리하며, 8월 중 오픈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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