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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시, 오늘 광나루·이촌·망원·강서한강공원 추가 개방
서울시, 오늘 광나루·이촌·망원·강서한강공원 추가 개방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8.14 10: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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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오후 서울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반포한강공원에서 관계자들이 보수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날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여의도·난지·잠실·양화·뚝섬 한강공원을 개방했다.
13일 오후 서울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반포한강공원에서 관계자들이 보수작업을 하고 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이날 집중호우로 통제됐던 여의도·난지·잠실·양화·뚝섬 한강공원을 개방했다.

서울시 한강사업본부는 14일 오전 10시를 기해 광나루·이촌·망원·강서한강공원을 추가 개방한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 6일 9년만에 한강 본류에 홍수주의보가 발령된 이후 전체 11개 한강공원을 통제해 왔다. 이 가운데 6개 공원은 13일에 개방됐다.

이에 따라 이날 오전 10시를 기점으로 서울시내 11개 한강공원 중 10개소에 대한 출입이 가능해졌다.

다만 장기간 침수됐던 반포한강공원과 여의도한강공원 일부인 여의샛강생태공원은 아직 복구작업을 진행중이다.

시 관계자는 "사상 최장의 장마와 기록적인 호우가 지나고 있는 만큼 개방된 공원에 방문할 때에는 여전히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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