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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은행,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최고금리 2.8%로 인하
기업은행,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 최고금리 2.8%로 인하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08.20 10: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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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기업은행은 인터넷‧모바일뱅킹에서 실행되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의 최고 금리를 기존 연 3~4%대 수준에서 연 2.8%로 인하했다고 20일 밝혔다.

소상공인‧자영업자는 신용등급에 상관없이 대출금리가 최고금리를 초과하더라도 연 2.8%의 금리가 적용된다. 금리 상한을 적용받는 대출 한도는 총 1000억원이다.

기업은행은 지난 6월 '소상공인 2차 금융지원 대출'의 신청, 보증서 발급, 대출 실행 등 모든 과정을 영업점을 방문하지 않고 진행할 수 있게 했다.

기업은행 관계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의 금융비용 부담을 낮추기 위해 금리 상한을 인하했다"고 밝혔다.

[Queen 류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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