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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황제불고기(불고기미식관)·대구볼찜(서울큰입탕)…티라미수크림빵(빵길따라)
[생방송오늘저녁] 황제불고기(불고기미식관)·대구볼찜(서울큰입탕)…티라미수크림빵(빵길따라)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8.24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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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24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385회에서는 △세상 속으로-코로나19 재확산 위기 △찐(眞)빵-티라미수 크림빵&바질 크런치(빵길따라) △기찬 밥상-황제불고기(불고기미식관), 대구볼찜(서울 큰입탕) △추적10분 △JOB학사전 등이 방송된다.

◆ [세상 속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전국 재확산 위기!

수도권을 중심으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확진자의 규모뿐 아니라 확산 범위도 문제인데, 하루에 전국 17개 시도에서 전부 확진자가 나온 날도 있었다. 

방역당국은 이번 재확산의 중심지로 꼽히고 있는 사랑제일교회와 광복절 집회 등에서 비롯된 n차 감염이 지난 주말부터 본격적으로 확산될 것으로 보고 있는데, 현재 전국적으로 사회적 거리두기 2단계를 실시하고 있는 가운데 3단계 격상 여부를 검토해야 한다는 이야기도 나오고 있다. 과연 이러한 코로나19 확산세는 언제까지 지속될 것인지 또 3단계로 격상된다면 어떤 점이 달라지는지, 새로운 국면으로 접어든 코로나19 소식을 <세상 속으로>에서 전한다.

◆ [찐(眞)빵] 빵의 맛은 정직! 원칙대로 만든 70여 가지의 빵 중 찐빵은?

▷ 빵길따라 : 서울 마포구 연남동(연희로)

- 티라미수 크림빵, 바질 크런치 등
- 영업시간 : 매일 08:00-23:00. 휴무 없음
- 방송출연 : 생방송투데이(2499회, 티라미수)

빵집이라고 다 같은 빵집이 아니다! ‘빵지 순례’ 필수 코스로 알려진 유명한 빵집부터 꼭꼭 숨겨 놓고 나만 알고 싶은 동네빵집까지! 이중 진짜 찐(眞)빵의 자리를 차지할 빵집은 과연 어디~? 찐빵을 찾아 도착한 곳은 서울 마포구. 연남동 빵지 순례의 필수 코스 중 하나로 꼽히는 곳이다. 취향에 맞게 골라 먹을 수 있도록 70여 가지의 빵과 케이크가 가득 준비되어 있으니, 한번 들어오면 빵을 한가득 살 수밖에 없다고 한다! 

할머니도, 아들도, 손주도 빵집을 찾았을 때 각자 원하는 빵을 살 수 있도록 계속해서 빵을 업그레이드하는 김원두(52세) 사장님! 80여 가지 빵 중 우열을 가릴 수 없는 두 빵이 있다는데~ 바로 은은한 커피향을 입힌 ‘티라미수 크림빵’과 바삭한 식감에 상큼한 양파 크림이 조화를 이루는 ‘바질 크런치’다. 서로 다른 매력의 두 가지 빵 중 과연 넘버원, 찐빵에 오를 주인공은 누구일까? ‘찐~찐~찐~찐~ 찐이야~’ <찐(眞)빵>을 공개한다!

◆ [기(氣)찬 밥상] 코로나19 극복! 기운 UP~! ‘황제불고기 코스 & 대구볼찜’

▷ 황제불고기 - 불고기미식관 : 경기 성남시 분당구 정장동(느티로)

- 메뉴 : 황제불고기 코스, 한우불고기 정식, 전통갈비찜 등
- 영업시간 : 매일 11:30-22:00 (Break Time 15:00-17:00)

▷ 대구볼찜 - 서울 큰입탕 : 서울 마포구 도화동(도화길)

- 메뉴 : 대구뽈찜, 대구전, 메밀전병 등
- 영업시간 : 매일 11:00-23:00. 일요일 휴무
- 방송출연 : 생방송투데이(2387회, 대구볼찜)  

먹자마자 땀 뻘뻘, 기운이 펄펄 나는 보양식부터 음식이 곧 약이 되는 건강식까지! 맛은 기본. 영양은 덤. 두 마리 토끼를 다 잡은 <기(氣)찬 밥상>을 소개한다. 첫 번째 기찬 밥상을 만나러 간 곳은 경기도 성남시. 이곳에 비교 불가! 평범함을 거부하는 음식 ‘황제불고기 코스’가 있다. 표고들깨탕으로 시작해 불꽃 등심 샐러드로 이어지고 종국에는 자연송이, 산낙지, 전복이 들어간 황제불고기로 마무리! 그야말로 기운찬 코스가 이어지는데~ 특히 한우불고기는 대를 이어 내려오는 씨간장으로 맛을 내 그 맛이 더 깊다고.

이어서 찾은 두 번째 기찬 밥상은 무더운 여름에도 땀을 뻘뻘 흘리며 먹게 된다는 매콤한 ‘대구볼찜’이다. 어두일미(魚頭一味)라는 말이 있듯, 아주 큰 대구의 볼에 붙은 살점은 도톰하고 맛이 좋아 찜으로 즐기기에 딱! 건새우, 멸치를 소금에 찐 뒤 끓인 육수에 새우젓을 갈아 넣고 만든 새빨간 양념은 계속 수저를 부른다고~! 코로나19로 지친 요즘, 힐링이 필요하다면 <기(氣)찬 밥상>을 주목하라.

◆ [추적10분] 글자가 변하는 비석이 있다~?

▷ 비석 문화마을 : 부산 서구 아미로 49
▷ 엘 일루전 공연 : 부산 동래구 충렬대로108번길
▷ 경주 김유신묘 : 경북 경주시 충효동

이 세상에 존재하는 설명하기 힘든 미스터리를 속 시원히 파헤치는 <추적 10분>. 추적 PD가 파헤칠 열세 번째 미스터리! 글자가 변하는 비석이 있다? 멀쩡해 보이는 비석 위에 갑자기 다른 글자가 나타난다는 수상한 제보. 비석 위에 홀연히 나타나는 글자의 정체를 밝히기 위해 추적 PD가 직접 나섰다. 

작은 단서라도 찾기 위해 폭풍 검색을 하던 중, 부산에 비석마을이 있다는 정보를 입수하고 무작정 부산으로 달려간 추적 PD. 비석마을의 정체는, 과거 일본인의 공동묘지였던 곳으로 비석을 주춧돌 삼아 집을 지어 비석문화마을로 불린다고. 하지만 비석문화마을에서는 글자가 변하는 비석의 실마리를 잡지 못한 체 동분서주하는데.

혹시나 하는 마음에 마술사까지 만난 추적 PD. 끈질긴 추적 끝에 천년고도 경주에서 글자가 변하는 비석을 봤단 제보를 받고 경주로 출동! 과연 추적 PD는 역사가 살아 숨 쉬는 경주에서 미스터리 한 비석의 정체를 찾을 수 있을지. 무더운 날씨도 막을 수 없는 추적 PD의 끈질긴 여정을 공개한다!

◆ [JOB학사전] 15년째 얼굴을 닦는 남자, 김현수

▷  김현수 / 스타간판 : ​서울특별시 양천구 신월3동 남부순환로60길

매일 같이 생겨나고, 사라지는 직업. 직업 속에 몰랐던 사실을 들여다보고, 파헤치고, 재조명하는 . 하루에도 수십 개씩 무심코 지나치는 이것! 가게의 첫인상을 좌우하는 가게의 얼굴, 간판이다. 이 간판을 깨끗하게 닦고, 관리하는 사람이 있었으니~ 15년째 간판을 관리하는 남자, 김현수 씨(43세)가 그 주인공이다. 

서울에만 수백 개, 수천 개의 간판이 있지만, 간판 관리는 생소한 분야였다는데. 우연히 간판 청소를 목격한 이후 무작정 사업에 뛰어든 김현수 씨. 겉으로 보기엔 단순해 보였지만 기술이 필요한 작업이었다. 간판의 결대로 닦아야 하고 사용하는 세제도 중요하다는 것! 

시중에 나온 주방용 세제나 바닥용 세제로 간판을 닦을 경우 때가 지워지지 않거나 간판 표면이 벗겨진다고~ 또 고층에 있는 간판을 닦을 땐 크레인까지 동원, 아찔한 작업이 이어지는데. 평면부터 입체까지 다양한 간판의 세계, 김현수 씨의 간판 관리 노하우를 에서 만나보자.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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