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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함양 지리산 산골마을 발칵 뒤집은 ‘네 자매 귀농 이야기’
[EBS 한국기행] 함양 지리산 산골마을 발칵 뒤집은 ‘네 자매 귀농 이야기’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8.25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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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여름 별미를 찾아서’ 2부 ‘위풍당당! 네 자매가 간다’
EBS 한국기행 ‘여름 별미를 찾아서’ 2부 ‘위풍당당! 네 자매가 간다’

오늘(25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여름 별미를 찾아서’ 2부가 방송된다.

여름의 절정을 달리고 있는 요즘. 더위에 기력이 쇠하고 입맛을 잃을 때면 생각나는 음식이 있다.

부담 없이 즐길 수 있고 만들기에 따라 그 맛도 다양한 별미! 가볍지만 오랜 지혜가 담긴 여름 ‘별미’에는 어떤 음식들이 있을까? 

제철에 맞는 식재료로 한국인의 삶을 풍족하게 만든 여름 ‘별미의 세계’! 짜릿하면서도 맛깔나는 여름의 맛을 들여다본다.

EBS 한국기행 ‘여름 별미를 찾아서’ 2부 ‘위풍당당! 네 자매가 간다’
EBS 한국기행 ‘여름 별미를 찾아서’ 2부 ‘위풍당당! 네 자매가 간다’

'여름 별미를 찾아서' 2부에서는 ‘위풍당당! 네 자매가 간다’ 편이 방송된다.

경남 함양의 지리산 자락. 평화롭던 산골 마을이 네 자매의 등장으로 발칵 뒤집혔다. 시골에서 자랐지만, 농사는 구경만 했던 네 자매. 어느 날 둘째 정순 씨의 갑작스러운 귀농으로.

하나, 둘씩 모여 네 자매 모두 농사에 열중이다. 농사일이 얼마나 고된 일이기 알기에 말렸던 부모님 역시 네 자매의 열정을 못 말려 함께 농사에 한창이다. 고추 농사와 고구마 농사가 한창인 여름. 힘든 농사일 후에도 입맛을 살려줄 별미는 지금만 먹을 수 있다는 고구마 줄기.

EBS 한국기행 ‘여름 별미를 찾아서’ 2부 ‘위풍당당! 네 자매가 간다’
EBS 한국기행 ‘여름 별미를 찾아서’ 2부 ‘위풍당당! 네 자매가 간다’

넷이 함께 딴 고구마 줄기 껍질을 벗겨 김치로 무쳐 먹기도 하고 고등어 조림에 함께 넣어 먹으면 여름 별미가 따로 없다는데….

위풍당당한 자매들의 귀농 이야기와 네 여자의 입맛을 사로잡은 별미 고구마 줄기를 만나본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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