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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보리굴비 한상(세영이네)·거제 해녀 우정민…남승민·임도형 서울 나들이
[생방송오늘저녁] 보리굴비 한상(세영이네)·거제 해녀 우정민…남승민·임도형 서울 나들이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8.27 18:1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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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생방송오늘저녁 맛집

오늘(27일) 오후 MBC ‘생방송 오늘저녁’ 1387회에서는 △톡톡 이브닝-남승민·임도형 슬기로운 방학생활 △대박의 탄생-연 매출 14억, 밥도둑 보리굴비(세영이네) △청춘 GO-거제 해녀 우정민 △수상한 가족 △건강 플러스(배우 이미영) 등이 방송된다.

◆ [톡톡 이브닝] 트롯둥이들의 <슬기로운 방학생활> 2부

▷ 커피방앗간 : 서울 종로구 화동(북촌로5가길)

- 메뉴 : 카페라떼, 카푸치노, 카라멜마끼아또 등
- 영업시간 : 매일 08:30-23:00. 연중무휴
- 방송출연 : 2TV저녁생생정보(81회), MBC파워매거진(177회), 생생정보통(760회)

▷ 한복남 경복궁점 : 서울 종로구 적선동(사직로)

- 한복대여 : 10,000원
- 영업시간 : 매일 09:30~19:00

트로트 신동으로 알려진 국민 손자 남승민 군과 국민 증손자 임도형 군! 지난주, 두 트로트 신동은 청소년증도 발급받고 함께 서울 통인시장부터 한옥마을까지 돌아다니며 잊지 못할 추억을 쌓았는데. 이번 주에는 함께 창덕궁도 가고, 서점도 가보는 아이들! 청소년증으로 문화 혜택을 받으며 다녔다는데. 청소년증이 있으면 박물관, 미술관, 공원 입장 시 이용료 면제 또는 할인 증표로 사용할 수 있다. 

궁/능 입장료 역시 할인이 적용되는데 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등 문화재청 관광지는 청소년증을 제시하는 경우 무료로 입장이 가능하다. 또한 전국 36개 교보문고/핫트랙스 매장에서 청소년증을 소지하고 있는 청소년이라면 도서와 음반 구매 시 10% 할인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청소년증과 함께하는 승민 군과 도형 군의 서울 나들이! 그 길에 만난 또 한 명의 특별한 친구까지! <생방송 오늘저녁>에서 공개된다.

◆ [대박의 탄생] 연 매출 14억! 여름철 밥도둑 보리굴비 한 상

▷ 세영이네 : 경기 안성시 죽산면 장능리(녹배길)

- 메뉴 : 보리굴비 / 그 외 능이한방토종백숙, 능이한방오리백숙 등
- 영업시간 : 매일 05:30-21:00
- 방송출연 : 2TV생생정보(834회 보리굴비), 생방송투데이(1633회, 보리굴비정식)

경기 안성의 한 맛집! 식사 시간만 되면 많은 사람이 ‘이것’을 먹기 위해 문전성시를 이룬다는데. 사람들의 입맛을 사로잡은 메뉴는 바로 ‘여름’ 하면 떠오르는 깔끔한 보리굴비 한 상. 얼음 동동 띄운 시원한 녹차 물에 밥을 훌훌 말아 그 위에 보리굴비 한 점. 끈적끈적하고 꿉꿉한 더위에도 깔끔한 보리굴비만 있으면 집 나간 입맛도 돌아온다고. 한 번 맛보면 잊을 수 없다는 특별한 보리굴비의 맛! 보리굴비 덕분에 작년 연 매출만 무려 10억에 달했다는데. 

그 안에는 이 집만의 특급 비법이 숨겨져 있다. 짜지 않으면서도 담백한 맛이 일품이라는 이 집만의 보리굴비. 사람들이 먹자마자 엄지척을 올린다는 그 맛의 비결은 바로 ‘쌀뜨물‘에 있는데. 보리굴비를 쌀뜨물에 짚과 함께 12시간 담가두면 짠맛은 확 줄고 딱딱했던 보리굴비가 부드러워져 겉은 바삭 속은 촉촉한 보리굴비가 만들어진다고. 

여기서 끝이 아니다. 맛있는 반찬을 만들기 위해 각종 채소를 직접 키운다는 사장님! 반찬 하나하나에 손맛과 정성을 담은 정갈한 반찬도 이 집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비결이라고. 보리굴비로 식객들 입맛, 제대로 사로잡은 대박집의 성공 비법! 그 특별한 한 상을 만나본다.

◆ [청춘 GO] 거제 인어공주! 해녀 우정민 씨의 꿈

▷ 요즘해녀
- 직접 잡은 전복, 해삼, 멍게, 소라 등 판매

해녀라 불리며 어머니, 할머니 연배의 해녀들과 함께 물질하면서 예의 바른 행동으로 선배들을 깍듯이 예우해 귀여움까지 받고 있다는 거제 인어공주 해녀, 우정민(36) 씨. 올해로 물질 5년 차. 지긋한 연배의 다른 해녀와는 달리 수압을 잘 느끼지 못하는 데다 숨을 더 오래 참을 수 있어 더 깊은 곳에 있는 해산물을 캐낼 수 있다는데. 

더욱이 그녀는 생업을 위해 물질을 하는 다른 해녀들과는 조금 다르다. 요즘 해녀답게 물질할 때면 지워지지 않는 화장은 필수! 물질하다 필(?) 받으면 자신이 잡은 해산물로 파티를 하는가 하면, 해녀의 모습을 시시때때로 촬영해 동영상 사이트에 영상을 올려 新 해녀의 삶을 세상에 알리고 있다. 

더욱 놀라운 건 정민 씨가 세 아이의 엄마라는 사실. 하루에 4~5시간 물질도 피곤할 텐데 끝남과 동시에 재빠르게 집으로 출근해 엄마로 변신한다. 한창 개구쟁이 녀석을 밥 먹여 재우고 나면 몸은 녹초가 되는데. 그런데도 이 일을 포기하지 못하겠다는 그녀! 이번 주 <청춘 GO>에서는 거제의 거친 바닷속을 누비는 요즘 해녀, 정민 씨의 하루를 함께한다.

◆ [수상한 가족] 똑순이 누나와 흥부자 남동생의 아이 러브 고구마

▷ 강보람 고구마 : 전라북도 김제시 공덕면 공덕8길

드넓은 평야 지대를 자랑하는 전라북도 김제를 떠들썩하게 만든 농부 남매가 있다. 어린 나이에도 총 7만 평(231,405㎡) 고구마밭을 일구는 29살 처녀 농부 강보람 씨와 남동생 강민성(23) 씨가 오늘의 주인공! 고구마를 너무 사랑해 고구마 농사꾼이 되었다는 올해 7년 차 농사꾼 보람 씨. 

2008년 부모님이 하시던 고구마 농사가 폭설로 인해 망하면서 직접 농사에 뛰어들게 되었다는데. 누구보다 좋은 고구마를 값어치 있게 팔고 싶다는 바람에서 시작된 농부의 길. 처음에는 힘들기도 했지만, 이제는 이보다 더 잘 맞는 직업은 없을 거라 생각한다는데. 특히 잘 익은 고구마를 수확하는 이맘때면 더욱더 농부가 되길 잘했다는 생각이 든다고. 

반면 보람 씨의 권유로 이제 막 농부의 길에 접어든 동생 민성 씨는 농사가 어렵기만 하다. 뙤약볕에서 고구마를 캐고 있노라면 게으름을 피울 생각만 가득해진다. 하지만 누나의 불호령이 무서워 그 누구보다 열심히 농사일을 해내고야 만다. 게다가 품앗이 온 어르신들의 흥을 돋워주는 역할까지 맡았다는데. 똑순이 농부 보람 씨와 흥부자 민성 씨 남매의 2020 올해 첫 고구마 수확 현장을 만나본다.

◆ [건강 플러스] 여름철 건강 주의보! 장을 지켜라

여름철, 실내외 온도 차가 커지면 온도 변화에 민감한 장이 자극받아 세균과 바이러스에 의해 대장 건강이 악화되기 쉽다. 복통과 설사, 변비가 주된 증상이지만 대장에 치명적인 악영향을 끼치는 장 질환을 호소하기도 한다는데. 배우 이미영 씨 역시 용종이 여러 개 발견됐다고 했을 때 가슴이 덜컥 내려앉는 듯했다고. 그 이유는 바로 용종이 대장암으로 발전할 수 있는 씨앗이라 불리기 때문. 어머니는 췌장암, 오빠는 폐암을 앓았기에 자신 역시 암에 걸릴 확률이 높을 거라 생각했기에 더욱 충격적일 수밖에 없었다는데. 

이후 그녀의 삶이 확 달라졌다. 수시로 장 면역력을 높이는 운동을 하는가 하면, 하루 한 끼 식이섬유가 풍부한 뿌리와 껍질, 잎과 열매가 골고루 들어간 생식 샐러드를 섭취하고 있다고. 여기에 바쁜 일정에도 수시로 챙겨 먹는 특별한 가루까지. 대장 건강을 위해 평상시에도 꾸준히 관리하고 있다는 이미영 씨! 그녀만의 장 관리법을 살펴본다.

차예린, 김대호, 이진 아나운서가 공동 진행하는 생방송 오늘저녁’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6시 25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MBC ‘생방송 오늘저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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