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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알콩달콩 신혼부부 갈라놓은 푸들 숑숑이…설채현 솔루션은?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알콩달콩 신혼부부 갈라놓은 푸들 숑숑이…설채현 솔루션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8.28 22: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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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남편만 구박하는 개 숑숑이’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남편만 구박하는 개 숑숑이’

오늘의 제보자는 4개월 차 신혼부부. 알콩달콩하기도 바빠 죽겠는데 둘을 갈라늫으려는 무언가가 있다? 그 무언가는 바로, 오늘의 주인공 숑숑이!

안녕? 내 이름은 숑숑이야. 내 취미는 엄마 따라가기고, 내 특기도 엄마 따라가기야! 아무도 우리 엄마 옆에 오지 마!

시월드가 아니라 처월드! 숑숑이의 매서운 눈빛에 눈칫밥을 먹어야 하는 남편. 과연, 숑숑이와 남편은 평화협정을 맺을 수 있을까?

오늘(28일) 밤 EBS1TV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제127화 ‘남편만 구박하는 개 숑숑이’ 편이 방송된다.

시월드가 아니라 처월드다! 처제의 괴롭힘으로 눈칫밥을 먹는다는 남편. 그런데, 사람이 아니라 강아지다? 부부가 함께 있는 꼴을 못 보는 처제는 바로 아내의 반려견, ‘숑숑이’! 하지만 이사 전에는 남편과 사이가 매우 좋았다는데…. ‘멍탐정 설록’ 설채현의 활약으로 밝혀지는 사건의 내막. 더불어남편과 숑숑이 간 관계개선까지 도와주는 설채현의 명품 솔루션까지!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남편만 구박하는 개 숑숑이> 편에서는 이사 후 날카롭게 돌변한 숑숑이의 문제행동 원인 분석과 더불어 반려견과 함께 이사할 때의 바람직한 방법을 제시한다.

◆ 처월드의 끝을 보여주마! 남편이 움직이기만 해도 달려드는 숑숑이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이하 세나개) 제작진 앞으로 남편을 괴롭히는 처제 때문에 부부가 집에서도 사회적 거리 두기 중이라는 내용의 제보가 들어온다. 자세한 내막을 모르는 세나개 제작진, 의문을 가진 채 출동한다.

오늘의 주인공은 아련 눈매를 자랑하는 최강 동안견, ‘숑숑’(푸들, 9살)! 제작진을 경계하지만 이내 보호자인 언니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기 바쁘다.큰 문제가 없다는 판단이 든 제작진, 짐을 싸야 하나 고민에 빠진다. 그러던 찰나, 문제가 발생한다. 남편이 눈에 들어오자마자 사납게 돌변하는 숑숑이!

남편이 밥을 먹을 때도, 화장실에 갈 때도, 게임을 할 때도 시비를 거는 숑숑이. 특히 아내에게 다가가려고 하면 물려고 달려들기까지 한다. 종일 같이 있어도 보고 싶은 신혼부부에게는 그야말로 골칫거리다. 내 집인데도 반려견의 눈치를 볼 수밖에 없는 남편. 하지만 숑숑이를 마냥 미워할 수는 없다. 아내와 9년 내내 함께한 소중한 반려견이기 때문.

화목한 가정을 만들어주기 위해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수레이너(수의사+트레이너의 합성어)가 등장했다! 설채현 전문가는 고집 센 숑숑이를 보자마자 어려운 솔루션이 될 것이라고 말한다. 반려견의 고정관념은 쉽게 바꾸지 못하기 때문. 하지만 세나개를 통해 추리 실력을 뽐내온 설 전문가, 이대로 물러설 수는 없다!

◆ 부부의 이야기와 숑숑이의 행동을 분석하는 설 전문가. 그러던 중, 실마리를 발견한다. 바로 이사 후 2주 뒤부터 숑숑이의 문제 행동이 시작됐다는 것!

서서히 밝혀지는 사건의 내막… 이사는 반려견에게 중대한 사건이라고?

설 전문가는 남편과 숑숑이의 사이가 나빠진 첫 번째 원인으로 ‘이사’를 뽑았다. 하지만 원인은 그뿐만 아니라 다른 것도 있다는데…. 모든 내막을 듣고 난 후 생각에 잠긴 남편. 과연 어떤 이야기가 숨겨져 있는 걸까? 신혼부부와 숑숑은 화목한 가족이 될 수 있을까?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남편만 구박하는 개 숑숑이>편은 8월 28일 (금) 밤 10시 45분, EBS1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세상에 나쁜 개는 없다 시즌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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