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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 371명 중 지역발생 359명…15일째 세자릿수
코로나19 신규확진 371명 중 지역발생 359명…15일째 세자릿수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8.28 10:1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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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371명 발생해 전국 누적 1만9077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90명, 격리 중인 사람은 4210명으로 전날 0시 기준 대비 278명 증가했다.

이날 코로나19 신규 확진자는 70명 감소한 371명으로 300명대로 감소했다. 신규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359명, 해외유입은 12명이다.

일일 확진자가 세 자릿수로 올라선 지난 14일 이후 15일간 누적 확진자는 4307명(해외유입 포함)으로 집계됐다. 그중 지역발생 확진자만 4128명에 달했다. 2주간 일평균 확진자도 288.79명이다. 신규 확진자 규모가 100명대로 내려가지 않는 한 300명대로 증가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신규 확진자 371명의 신고 지역은 서울 146명, 경기 113명, 인천 27명, 광주 17명, 전남 12명, 충남 9명, 부산 8명, 대구 8명, 충북 5명, 경남 4명, 대전 3명, 강원 3명, 세종 2명, 전북 2명, 제주 2명, 검역과정은 8명이다.

이 가운데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전날 434명에 비해 75명 감소한 359명이다. 그중 서울 145명, 경기 112명, 인천 27명으로 수도권이 총 284명을 차지했다.

비수도권에서는 광주 17명, 전남 12명, 충남 9명, 부산 8명, 대구 8명, 충북 5명, 대전 3명, 강원 3명, 세종 2명, 전북 2명, 경남 2명, 제주 2명, 경북 1명, 울산 1명이다. 해외유입을 뺀 신규 확진자는 전국 광역 지방자치단체 17곳에서 모두 발생했다.

국내발생 수도권 확진자는 전날보다 29명 감소한 284명이다. 비수도권의 경우는 19일 0시 31명에서 20일 50명, 21일 71명, 22일 76명, 23일 93명으로 계속 증가했다가 24일 57명, 25일 52명으로 이틀 연속 감소했다. 이후 26일 78명, 27일 121명, 28일에는 75명으로 다시 두 자릿수로 감소했다.

이날 0시 기준 해외유입 확진자는 12명을 기록했다. 지역사회 4명, 검역단계 8명이다. 해외유입 확진자의 유입국가는 대륙별로 중국외 아시아 9명, 아메리카 3명다. 국적별로는 내국인 8명, 외국인 4명을 기록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3명 증가한 316명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전체 치명률은 1.66%를 기록했다.

한편 이날까지 누적 의심 환자는 188만7717명이며, 그중 181만7929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5만711명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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