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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폭식·단식 반복犬, 구구단 하는 앵무새, 한 가족된 누더기犬·컨테이너犬
[TV 동물농장] 폭식·단식 반복犬, 구구단 하는 앵무새, 한 가족된 누더기犬·컨테이너犬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8.30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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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30일) SBS <TV 동물농장> 984회는 △폭식·단식 반복하는 반려견 낑꽁 △구구단 하는 수학천재 앵무새 ‘퀘돌이’ △누더기견 ‘멍멍’과 컨테이너견 ‘순심이’ 등이 방송된다.

SBS 'TV 동물농장’
SBS 'TV 동물농장’

▶<낑꽁아> 살 빼자… 하은과 낑꽁, 눈물의 상봉 그 후 2년

어느 날부터 갑자기 하은을 쫓아오던 <낑꽁>, 눈물의 이별 끝에 기적처럼 다시 만나 가족이 된 하은과 <낑꽁>의 동화 같았던 이야기. 그 후 2년 동안 성장한 하은 만큼이나 <낑꽁>도 변했다. 몸무게는 5kg도 안됐었는데 이젠 11kg이 넘고, 하은은 이제 점점 바빠지는데 <낑꽁>에겐 여전히 하은 뿐이고, 하은이 없으면 <낑꽁>은 특이한 행동을 보인다. <낑꽁>이 살찔 수밖에 없던 이유부터 해결책까지 공개한다.

어느 날 갑자기 나타나, 너는 내 운명이라며 하은이 뒤를 그림자처럼 쫓아 다녔던 요상한 견공 ‘낑꽁이’! 그렇게 둘은 운명처럼 만나 서로에게 특별한 존재가 됐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낑꽁이'의 입양으로 이별을 하게 됐던 '낑꽁이'와 하은인 우여곡절 끝에 다시 기적처럼 만나 가족이 됐다.

그로부터 2년 뒤, 다시 찾은 하은이네. 그런데 '낑꽁이'가 몰라보게 달라졌다. 처음 만났을 때만 해도, 몸무게가 5kg도 안됐던 '낑꽁이'가 11kg의 후덕한 몸매로 변해버린 것.

'낑꽁이'는 시도 때도 없이 가족들의 밥상에 입을 대질 않나, 엄청난 식탐과 폭식으로 제작진마저 당황시켰다. 다만 이상한 점은 '낑꽁이'가 하은이가 집에 없을 땐 물조차 입에 대지 않는다는 것이다. 폭식과 단식을 반복하는 '낑꽁이'의 이상한 식습관은 대체 무엇 때문일까? 그 이유와 해결책이 'TV 동물농장'에서 공개된다.

SBS 'TV 동물농장’
SBS 'TV 동물농장’

▶ 수학천재 <퀘돌이>… 구구단 하는 앵무새 <퀘돌이>

우리 집엔 역대급 천재 앵무새가 산다? 구구단부터 덧셈에 곱셈까지 할 수 있다는 천재 앵무새 <퀘돌이>를 만났다. 제작진은 검증을 했지만, 트릭은 보이지 않는다. 과연 <퀘돌이>는 어떻게 수학문제를 풀 수 있는 것일까? 비밀을 파헤쳐본다.

천재 앵무새가 나타났다는 제보를 받고 찾아간 제작진. 주인이 구구단 문제를 내면 해당 숫자만큼 주인의 손에 발을 올리는 ‘퀘돌이’. 더 놀라운 건 '퀘돌이'가 무려 2주 만에 곱셈에 덧셈까지 사칙 연산을 이해했다는 것. 보고도 믿기 힘든 앵무새 ‘퀘돌이’의 능력에 제작진이 직접 검증에 나섰지만, 그 어떤 속임수도 찾아볼 수 없었다.

아저씨의 훈련과 보살핌 속에 수학천재가 됐다는 ‘퀘돌이’. 퀘돌이는 정말 사칙연산을 이해하고 문제를 푸는 걸까? 대체 퀘돌이는 어떻게 수학문제를 푸는 걸까? 수학천재 앵무새 ‘퀘돌이’의 비밀을 'TV 동물농장'에서 파헤쳐본다.

▶ 순심이와 누더기견 멍멍, 그 후… 누더기견 <멍멍>과 컨테이너견 <순심이>, 한 가족이 되다?

2년 동안 챙겨줬던 아주머니의 집에서 새 인생을 살게 된 누더기견 <멍멍>은 어떻게 지내고 있을까? 그리고, 컨테이너 아래에서 새끼들을 키우며 지냈었던 <순심이>는 이제 <멍멍>과 한 가족이 될 예정이다. <순심이>는 마음의 문을 열고 <멍멍>과 함께 잘 지낼 수 있을까?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 공동 진행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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