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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비즈니스 리뷰] 김광석 경제전문가의 ‘세계 경제사를 바꾼 4대 원자재’
[EBS 비즈니스 리뷰] 김광석 경제전문가의 ‘세계 경제사를 바꾼 4대 원자재’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8.31 2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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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비즈니스 리뷰, 김광석 경제전문가의 ‘세계 경제사를 바꾼 4대 원자재’
EBS 비즈니스 리뷰, 김광석 경제전문가의 ‘세계 경제사를 바꾼 4대 원자재’

이번주(8월 31일~9월 3일) EBS1TV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경제전문가 김광석 (사)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이 전하는 ‘세계 경제사를 바꾼 4대 원자재’ 편이 방송된다.

한 치 앞을 내다볼 수 없지만, 모두가 알고 싶어 하는 미래 경제 전망. 2020년 전 세계를 암흑 속으로 몰아넣은 코로나19 팬데믹 사태가 낳은 불확실성에 그 어느 때보다 ‘경제’에 대한 관심은 뜨거워지고 있다. 

그런데 경제의 과거이자 미래를 나타내는 지표가 있다? 경제를 이야기하는 데 있어서 절대 빼놓고 이야기 할 수 없는 바로 원자재. 문명사의 필수 불가결한 존재인 네 가지 원자재를 통해 경제사를 돌아보고 앞으로의 경제 전망을 바라본다.

EBS 비즈니스 리뷰에서 경제의 보이지 않는 원동력, 원자재의 이야기를 들여다본다.

◆ 김광석 경제전문가, (사)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

이번 방송을 함께할 김광석 경제전문가는 서울대학교 대학원 재학 시절 서울대학교 경영연구소에서 연구원으로 산업과 기업경영을 연구했다. 현대경제연구원에서 경제 전망 및 주요 경제 이슈를 분석하는 선임연구원을 역임했고, 한양대학교에서 겸임교수를 지냈다. 현재 사단법인 한국경제산업연구원 경제연구실장으로서 실물경제 분석과 경제정책 자문을 하고 있다.

저서로는 『경제 읽어주는 남자』, 『한 권으로 먼저 보는 2019년 경제 전망』, 『경제 읽어주는 남자의 디지털 경제지도』, 『한 권으로 먼저 보는 2020년 경제 전망』 등이 있다.

EBS 비즈니스 리뷰, 김광석 경제전문가의 ‘세계 경제사를 바꾼 4대 원자재’
EBS 비즈니스 리뷰, 김광석 경제전문가의 ‘세계 경제사를 바꾼 4대 원자재’

◆ 로마 제국 부흥의 비결은 소금이었다? (8월 31일(월) 방송)

기원전 8세기 조그만 어촌에서 소금 거래를 하던 소금 장사꾼들의 티베르 강 언덕에 세운 작은 도시국가, 로마가 탄생한다. 그저 소규모 국가에 불과했던 로마가 대제국으로 발전하게 된 이유는 무엇일까? 그 중심에는 ‘신들이 준 선물’, 소금이 있다. 티베르 강 하구의 소금을 로마 시내로 바로 운반할 수 있도록 하천을 만든 로마인들. 그 덕에 로마는 다른 인근 국가와 달리 제국의 출발부터 금값에 버금가는 가치를 가지던 소금에 상대적 선점을 손에 쥐게 된다. ‘모든 길은 로마로 통한다’는 격언, 그 말의 탄생에 기여한 원자재 소금에 대해 알아본다.

◆ 애덤 스미스의 <국부론>은 커피하우스에서 탄생했다 (9월 1일(화) 방송)

현대인의 필수품, 커피. 카페에서 공부하는 이른바 ‘카공족’, 적은 금액을 아끼면 큰돈을 모을 수 있다는 의미의 경제 용어 ‘카페라테 효과’ 등 커피는 우리 일상과 함께하는 기호식품류 원자재다. 언제부터 커피는 전 세계인들의 사랑을 받아온 걸까? 커피 붐(boom)의 원조이자 현대 ‘카공족’의 시초가 유럽이었다는 사실! 커피의 큰 소비국이자 전도사 역할을 담당하는 미국에서부터 우리나라 커피 시장까지, 커피 한 잔이 이끄는 경제 흐름을 따라가 본다. 또한 21세기 코로나19 사태 이후 커피 산업의 미래를 예상해본다.

◆ 철은 곧 국가이고 전쟁이었다 (9월 2일(수) 방송)

근세 이후 철강은 세계사의 주인공으로 부상했다. 철을 많이 생산한 나라가 강대국이었으며, 광산과 석탄 산지를 뺏기 위한 공업국 사이에 전쟁이 빈번했다. ‘산업의 쌀’ 철강을 얘기할 때 빼놓을 수 없는 전쟁사. 그 전쟁사의 중심엔 한 기업이 있다. 바로 크루프(Krupp). 나치 트럼프의 총애를 받았던 크루프 사(社), 그들의 주 산업이었던 철강은 과연 경제사에 어떻게 한 획을 그었을까? 또한 철강 다소비 산업을 중심으로 성장 기반을 다져온 대한민국의 과거부터 현주소까지 짚어본다.

◆ 석유 에너지의 시대는 끝났다? (9월 3일(목) 방송)

부의 대명사, 석유왕이라 칭송되는 존 데이비슨 록펠러(John Davidson Rockefeller). 그는 어떻게 현재 현화가치 약 18조 원에 빛나는 인류 역사상 최고의 부자가 될 수 있었을까? 록펠러의 시대에 이어 세계 석유 시장을 좌지우지하는 권력들이 바꾼 국제 경제사를 들여다본다. 원자재 석유 하나로 흔들리는 국제 경제의 흐름, 그리고 최근 국제 유가의 동향까지! 석유가 이끈 과거의 영광과 미래의 향로를 비춰본다.

EBS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김광석 경제전문가’와 함께 세계 경제사를 바꾼 4대 원자재를 살펴본다. 자세한 내용은 8월 31일(월)부터 9월 3일(목)까지 매일 밤 11시 35분 방송하는 EBS1 <비즈니스 리뷰>에서 확인할 수 있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1 비즈니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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