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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 동물농장] 평택 고양이 사냥꾼은 서벌캣? 웹툰작가 ‘올드독’ 정우열과 나이든 반려견
[TV 동물농장] 평택 고양이 사냥꾼은 서벌캣? 웹툰작가 ‘올드독’ 정우열과 나이든 반려견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9.06 09: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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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6일) SBS <TV 동물농장> 985회는 △평택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동물 정체는? △시한부 반려견, 나이든 반려견과 사는 법 등이 방송된다.

SBS 'TV 동물농장’
SBS 'TV 동물농장’

▶ 평택에 나타난 정체불명의 동물… 특이한 동물의 정체는?

정체 모를 동물이 고양이를 먹잇감으로 사냥하고 있다는 제보가 왔다. 급히 현장을 찾은 제작진의 수색 끝에 마주한 녀석은 큰 덩치에 긴 다리, 온몸에 선명한 검은 반점이 있는 특이한 동물이었다. 이 특이한 동물의 정체는 과연 무엇일까?

지금껏 단 한 번도 본 적 없는, 정체불명의 생명체가 고양이를 사냥하고 있다는 제보를 받고 급히 현장으로 달려간 제작진. 

어둠이 내려앉은 마을 곳곳을 찾아 헤매던 제작진의 눈앞에 나타난 동물은 커다란 귀와 긴 다리, 까만 반점으로 뒤덮여 있어, 마치 표범이나 치타를 연상케 하는 동물이었다. 일주일 째, 마을 곳곳에 출몰하며 고양이들을 습격하고 있다는 이 특이한 동물의 정체는 무엇일까? 그리고 마을을 불안에 떨게 만든 녀석을 무사히 포획할 수 있을까? 

평택에 나타난 의문의 동물. 그 정체가, 동물농장을 통해 공개된다. 참고로 동물자유연대는 이 동물을 '서벌캣'(아프리카 야생고양이의 한 종류)으로 추정하고 있다.

SBS 'TV 동물농장’
SBS 'TV 동물농장’

▶ 나이든 반려견과 사는 법… 우리는 반려견과의 이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인간에 비해 너무나 빠르게 흘러가는 반려견의 시간. 시간이 갈수록 새끼 때의 귀여웠던 모습은 사라지고 아프기 시작하는 반려견. 반려견과 함께 산다면 누구나 겪게 될 반려견과의 이별…. 웹툰작가 ‘올드독’ 정우열 씨와 그의 17살 반려견 ‘풋코’. 가만히 서 있는 것조차 버겁고 배변조차 스스로 할 수 없는 19살 ‘땅이’. 6개월 시한부 판정을 받았지만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버텨주고 있다는 17살 ‘토토’를 통해 나이 든 반려견과 사는 법을 들어본다.

누구도 세월의 흐름을 막지 못하듯, 반려견도 나이가 들고 늙어 간다. 그리고 갑자기 찾아오는 반려견과의 이별. 과연 우리는 반려견과의 이별 앞에 어떤 모습일까? 그리고 그 이별을 어떻게 준비해야 할까?

제주도에서 생활하는 웹툰 작가 정우열씨와 그의 반려견 17살 풋코. 가만히 서 있는 것조차 버겁고 배변조차 스스로 할 수 없는 19살 땅이. 시한부 판정을 받고 6개월 밖에 살 수 없다고 했지만 철저한 관리로 1년이 지난 지금까지 버텨주고 있다는 17살 토토.

마냥 건강한 모습으로 곁에 있을 거라 생각했던 반려견은 어느 순간, 노견이 됐고 몸 곳곳이 아프기 시작했다. 그들의 아픔과 고통을 옆에서 지켜봐야 하는 가족들 역시 힘들긴 마찬가지. 무엇이 그들을 위한 최선의 선택일까 끊임없이 고민한다. 예고도 없이 찾아오는 반려견과의 이별을, 후회 없이 맞이하기 위해 무엇을 해야 할까?

그 질문에 답을 찾아가는 가족들의 이야기가 공개된다.

SBS 'TV 동물농장’
SBS 'TV 동물농장’

인간 중심의 사회에서 벗어나 인간과 동물의 진정한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동물 전문 프로그램 SBS 'TV 동물농장'은 신동엽, 정선희, 장예원, 토니안 공동 진행으로 매주 일요일 오전 9시 30분에 방송된다.

한편 장예원 아나운서는 오는 14일 8년 간 몸담은 SBS를 퇴사한다. 장예원 아나운서는 지난 4일 SBS를 통해 "그동안 많은 기회를 주신 SBS에 감사드린다"며 "새롭게 출발해 앞으로도 다양한 좋은 모습을 보여 드리겠다"라고 밝혔다.

장예원 아나운서의 퇴사가 결정됨에 따라 장 아나운서는 SBS 라디오 파워FM '장예원의 씨네타운'에서 하차했다. 장 아나운서는 퇴사 후 프리랜서로 활동할 예정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SBS 'TV 동물농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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