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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디지털 문화심리학자 이승윤 교수…‘디지털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디지털 문화심리학자 이승윤 교수…‘디지털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9.07 20: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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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디지털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디지털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EBS1TV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에서는 디지털 문화심리학자 이승윤 교수의 <‘디지털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편이 방송된다.

이승윤 교수의 <‘디지털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편에서는 변화하는 DT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디지털 마케팅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살펴본다.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는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30분 방송되며 <‘디지털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편은 이번주와 다음주 2주 연속 이어진다. 

모든 것이 빠르게 변하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 시대. 어떤 기업들은 기회를 잡고 산업을 주도하는 반면, 어떤 기업들은 도태되어 역사 속으로 사라진다. 시대의 변화 흐름에 따라 소비자들도 변화했다. 요즘 소비자를 움직이는 디지털 마케팅을 3C에 따라 살펴본다.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디지털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편에서는 변화하는 DT 시대에 필요한 새로운 마케팅 전략을 소개하고, 디지털 마케팅을 어떻게 이해하면 좋을지 살펴본다.

◆ 이승윤 건국대학교 경영학과 마케팅 분과 부교수는?

문화 심리적 시각으로 데이터를 바라보는 디지털 문화심리학자 / 다양한 저술 활동 및 기업 자문

이번 방송을 함께할 이승윤 교수는 영국 웨일스 대학교에서 소비자 심리학으로 석사 학위를 받고, 캐나다 몬트리올에 있는 맥길 대학교에서 경영학 마케팅 분과로 박사 학위를 받았다. 현재는 비영리 연구, 학술 단체인 디지털마케팅연구소의 디렉터로 있으면서 디지털, 빅데이터 분야의 전문가들과 주기적으로 모임을 갖고 다양한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또한 여러 기업과 기관에서 컨설팅 및 강연을 진행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구글처럼 생각하라』, 『디지털 시대와 노는 법』, 『공간은 경험이다』, 『평범한 사람들의 비범한 영향력, 인플루언서』 등이 있다.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디지털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디지털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 DT 시대, 새로운 마케팅의 필요성(9월 7일(월) 방송)

최근 마케팅의 주요 핵심 키워드는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Digital Transformation)’이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란 ‘디지털 전환’을 뜻하는 말로, 줄여서 DT라고도 부른다. DT 시대, 향후 4차 산업혁명의 물결 속에 디지털 마케팅은 그 역할이 점점 더 커질 것으로 예상된다. 아마존과 배달의 민족 등 다양한 기업의 사례를 통해 새로운 마케팅의 필요성에 대해 알아본다.

◇ 디지털 네이티브는 누구인가(9월 8일(화) 방송)

디지털 시대, 소비시장에서 새로운 권력자로 부상하고 있는 세대는 바로 ‘디지털 네이티브(Digital Native)’다. 이 디지털 네이티브는 기존의 소비자와 조금 다른 특성을 가지고 있다. 디지털 네이티브는 누구인지, 그들은 어떤 특성을 가지고 있는지에 대한 이해를 통해 변화된 소비자들이 만들어가는 흐름을 빠르게 읽어내고 그에 맞는 형태의 마케팅 전략에 대해 고민해본다.

◇ 함께 만들어가는 공동창조 전략(9월 9일(수) 방송)

혁신은 회사 내부보다는 외부와 접점에서 일어날 가능성이 훨씬 크다. 이에 따라 등장한 ‘Co-creation(공동창조)’ 개념을 소개하고, 소비자들이 직접 개입한 것에 더 긍정적인 가치를 느낀다는 ‘이케아 효과(IKEA Effect)’를 통해 그 효과를 살펴본다. 그뿐만 아니라 ‘Co-creation(공동창조)’ 전략을 각 기업에서 어떻게 활용하면 좋을지 알아본다.

◇ 넛지(Nudge)의 시대(9월 10일(목) 방송)

‘팔꿈치로 슬쩍 찌르다’라는 뜻의 영어단어인 넛지(Nudge). 이 단어는 미국 시카고대 행동경제학과 리처드 세일러와 법률가 캐스 선스타인이, <넛지>라는 책을 통해 ‘타인의 선택을 유도하는 부드러운 개입’이라는 의미로 재정의하며 널리 알려졌다. 디지털 세상에서 기업이 특정 행위를 지나치게 강요할 경우, 사람들은 청개구리처럼 오히려 기업이 원하는 행동에 정확하게 반대되는 행동을 보인다. 이런 청개구리 소비자들의 심리를 어떻게 이해해야 할까?

◇ 새로운 영향력자, 인플루언서(9월 11일(금) 방송)

인플루언서란 사전적으로 ‘영향력 있는 개인’을 뜻한다. 디지털 시대 이전에는 주로 가수나 영화배우 같은 연예인, 사회적 유명 인사를 셀럽이라 지칭하며 사회 전반에서 영향력 있는 개인으로 생각했다. 하지만 디지털 시대와 함께 소셜 미디어 같은 형태의 1인 미디어가 삶 깊숙이 들어오면서, 누구나 SNS를 통해 소비자인 동시에 생산자가 되며 이를 쉽게 공유할 수 있게 되었다. 인플루언서는 누구이며, 기업에서는 이들을 어떻게 활용해야 할까?

◇ DT 시대의 데이터 활용 방안(9월 14일(월) 방송)

2016년 대선, 모두가 힐러리가 승리할 것이라고 장담했던 시절, 데이터 사이언티스트들만이 트럼프의 승리를 확신했다. SNS 콘텐츠 빅데이터와 간단한 구글 검색 트렌드를 통해서, 힐러리가 아닌 트럼프의 승리를 예측할 수 있었던 이유는 무엇일까? 이미 소비자는 24시간 그들의 니즈(Needs)를 직간접적으로 밝히고 있다. 고객이 자신도 모르게 흘린 데이터를 어떻게 활용할 수 있을지 알아본다.

◇ 구독 경제의 이해(9월 15일(화) 방송)

구독 서비스 시장은 놀라울 정도로 그 성장이 빠르다. 크레디트스위스가 2020년 세계 구독 서비스 시장의 규모를 5년 만에 26% 증가한 5,300억 달러로 예상했을 정도다. 또한 올해 전 세계를 강타한 코로나19 바이러스 때문에 구독 경제의 성장에 더욱 가속이 붙을 것으로 예상된다. 그렇다면 어떤구독 서비스들이 존재할까? 또, 구독 서비스가 유리한 경우는 어떤 경우일까?

◇ 팬슈머의 이해(9월 16일(수) 방송)

디지털은 기업과 고객이 관계 맺는 방식을 뒤흔들고 있다. 기존의 대규모 일방적인 커뮤니케이션에서 벗어나, 각각의 기업들이 작은 규모라도 한번고객이 된 사람을 ‘팬(Fan)’으로 만드는 전략을 고심하고 있다. 수많은 기업은 소비자를 단순히 제품 판매의 대상, 컨슈머(Consumer)가 아닌 본인들의 제품과 서비스에 대한 충성도 높은 팬슈머(Fansumer)로 바꾸기 위해 노력하는 것이다. 기업들은 소비자를 팬으로 만드는 작업에 왜 그렇게 열심히 공을 들이고 있을까?

◇ 소셜 미디어의 이해(9월 17일(목) 방송)

소셜 미디어(Social Media)란 사람들이 서로의 생각이나 의견들을 공유하기 위해 사용하는 온라인상의 플랫폼을 의미한다. 콘텐츠를 생산하고 확대하는데 그 핵심적인 목적이 있는 여러 가지 형태의 블로그, 동영상 콘텐츠 중심의 유튜브, 그리고 페이스북, 인스타그램, 트위터와 같은 SNS 등이 모두 소셜 미디어라고 할 수 있다. 사람들은 왜 소셜 미디어를 쓸까? 기업 마케팅에 필수적인 소셜 미디어에 대한 이해와 활용을 위해 각 플랫폼의 특징을 살펴본다.

◇ 디지털 마케팅의 미래(9월 18일(금) 방송)

온라인 시장이 성장하면서, 오프라인 시장이 몰락할 거라고 예상하는 사람들이 있었다. 실제로 국내 대형 마트 3사 이마트, 홈플러스, 롯데마트의 오프라인 점포 역시 매출 부진을 이유로 몸집을 줄이고 있다. 하지만 오히려 주위를 둘러보면, 디지털 세상에 흥미로운 오프라인 공간들이 더욱 많이 생기고 있음을 알 수 있다. 과연 디지털의 성장은 오프라인 공간의 몰락을 이끌고 있을까? 향후 디지털 마케팅의 숙제는 무엇일까?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디지털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편에서는 ‘이승윤 교수’와 디지털 마케팅의 이해와 필요성, 그리고 미래에 대해 알아본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비즈니스 리뷰 플러스 <디지털 마케팅이란 무엇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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