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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 호텔신라 매수가·목표가 유지…“최악 상반기 대비 실적 개선”
유진투자증권, 호텔신라 매수가·목표가 유지…“최악 상반기 대비 실적 개선”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9.08 08: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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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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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진투자증권은 8일 호텔신라에 대해 "최악을 기록했던 상반기 대비 실적이 개선되고 있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0만원을 유지했다.

주영훈 유진투자증권 연구원은 호텔신라의 3분기 영업이익은 431억원으로 적자전환할 것으로 예상했다.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49.3% 감소한 7478억원으로 전망하며 "절대적 기준으로 좋은 실적이라 보기는 여전히 어렵지만, 최악의 상황을 기록했던 상반기 대비로는 개선되고 있다"고 분석했다.

그는 "8월 면세점 매출액이 전년 대비 35% 가량 감소한 것으로 추정된다"며 "신종 코로나 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타격이 가장 컸을 때 매출 감소폭이 50%를 넘어섰던 것과 비교해 개선되고 있는 것"이라고 했다.

이어 "대형 따이공(중국 보따리상)을 중심으로 한 시내점 매출액이 회복되고 있으며 제3자 반송 및 내수통관 역시 재고자산 유동화 측면에서 기여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주 연구원은 "공항면세점의 임대료 구조가 고정에서 매출연동(품목별 영업요율)으로 변경된 점도 의미있는 변화"라며 "이를 통해 4분기부터는 영업손실의 대부분을 차지하던 공항면세점의 적자 축소를 기대할 수 있다"고 했다. 그러면서 "이미 우려를 주가가 반영하고 있는 상황에서 더 이상 나빠질 것이 없다는 점 자체가 투자 포인트가 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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