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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증권 “통신3사 3분기 실적 양호”…SK텔레콤 최선호주 꼽아
SK증권 “통신3사 3분기 실적 양호”…SK텔레콤 최선호주 꼽아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9.08 09:0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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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한 전자상가에 걸린 이동통신 3사 로고. [자료사진]
서울의 한 전자상가에 걸린 이동통신 3사 로고. [자료사진]

SK증권은 8월 5G 가입자 수 반등 등으로 통신3사(SK텔레콤·KT·LG유플러스)의 3분기(7~9월) 실적이 양호할 것으로 전망했다. 자회사 상장을 앞둔 SK텔레콤을 최선호주로 꼽았다.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8일 보고서에서 "7월 국내 5G 순증가입자는 48만7000명으로 전월 대비 소폭 감소했다"며 "8월에는 5G 순증가입자가 50만명을 상회하며 반등할 전망이다. 8월 갤럭시 노트20이 출시했고, 중저가 5G 단말기에 대한 공시지원금이 상향조정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최 연구원은 "8월 가입자 증가세가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비대면 단말기 구매 비중이 확대됨에 따라 통신사의 마케팅비용에 대한 부담은 크지 않을 전망이다. 이에 3분기도 통신사는 양호한 실적을 예상한다"고 했다.

그는 "SK텔레콤은 원스토어 상장 준비를 계기로 자회사 가치가 부각될 전망이다. 내년부터 ADT캡스, SK브로드밴드, 11번가, 웨이브의 본격적인 상장 준비가 예상됨에 따라 자회사 가치가 SK텔레콤 주가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했다.

이어 "KT는 하반기 코로나19 영향으로 BC카드, 부동산 매출부진이 예상된다"고 설명했다.

또한 "LG유플러스는 가장 높은 이익성장이 예상됨에도 불구하고 화웨이 장비 사용에 대한 논란으로 이익성장세가 주가에 반영되지 못했다"면서도 "하지만 유럽의 주요국가도 화웨이 장비를 배제하지 않을 전망이며, LG유플러스가 화웨이 장비를 사용한다고 하더라도 직접적인 규제가 어렵다는 측면에서 실적개선세가 점진적으로 주가에 반영될 전망"이라고 덧붙였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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