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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콜롬비아, 낭만의 도시 카르타헤나부터 토투모 화산까지 
[EBS 세계테마기행] 콜롬비아, 낭만의 도시 카르타헤나부터 토투모 화산까지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9.10 20: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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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 숨은 남미 찾기’ 4부 ‘정열의 콜롬비아’
EBS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 숨은 남미 찾기’ 4부 ‘정열의 콜롬비아’

오늘(10일) EBS 1TV <세계테마기행>에서는 ‘스페셜 - 숨은 남미 찾기’ 4부가 방송된다.

이번 주 <세계테마기행>은 방방곡곡 구석구석 여기저기, 지금껏 우리가 몰랐던 남미의 숨은 매력을 찾아 지구 반대편 곳곳을 누빈다.

남미가 품은 대자연, 안데스와 아마존의 사람들. 그리고 낭만과 열정까지! 에콰도르, 콜롬비아, 브라질, 다채롭고 아름다운 남미의 3개국에서 찾은 숨겨진 남미의 매력! 그동안 알지 못했던 진짜 남미를 발견하라!

이날 ‘숨은 남미 찾기’ 4부에서는 ‘정열의 콜롬비아’ 편이 방송된다. 이날 방송에서는 국선아 중남미 문화 연구가가 큐레이터로 나선다.

EBS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 숨은 남미 찾기’ 4부 ‘정열의 콜롬비아’
EBS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 숨은 남미 찾기’ 4부 ‘정열의 콜롬비아’

지난 3회(콜롬비아 재발견)에 이어 계속된 콜롬비아에서의 여행. 

카리브해 연안의 도시 카르타헤나(Cartagena)는 스페인 식민지 시절 노예들을 실어 나르던 아픈 역사를 가진 도시지만, 지금은 남미 3대 아름다운 항구로 손꼽히며 연인들이 많이 찾는 낭만적인 도시이다. 카르타헤나의 아름다운 거리를 거닐며 본격적으로 콜롬비아에서의 여정을 이어가본다.

EBS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 숨은 남미 찾기’ 4부 ‘정열의 콜롬비아’
EBS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 숨은 남미 찾기’ 4부 ‘정열의 콜롬비아’

다음으로 향한 곳은 살사의 수도라 불리는 칼리(Cali). 이곳에서 열리는 살사 축제에 참여하기 위해 전국의 내로라하는 살사 댄서들이 총집합했다. 화려하고 정열적인 댄스 실력을 뽐내는 댄서들과 전 세계에서 온 관객들이 춤으로 하나 되는 현장을 찾아 함께 즐겨본다.

안데스 고원에서 나고 자란 토착 원주민 괌비아노(Guambiano). 이들을 만나기 위해 실비아 마을(Silvia Village)로 향한다. 깊은 산 속에 자리한 괌비아노족의 마을은 워낙 물이 맑고 깨끗해서 송어가 잘 자란다고 하는데. 양식으로 키운 송어를 팔아 생계를 이어가는 괌비아노족의 삶을 들여다본다. 그리고 실비아 마을에서 만난 뜻밖의 행운! 괌비아노족의 전통 결혼식 현장에 들러 부부의 앞날을 함께 축복해본다.

EBS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 숨은 남미 찾기’ 4부 ‘정열의 콜롬비아’
EBS 세계테마기행 ‘스페셜 - 숨은 남미 찾기’ 4부 ‘정열의 콜롬비아’

콜롬비아에서 할 수 있는 가장 이색적인 체험을 하러 토투모(Totumo) 화산으로 향한다! 높이가 고작 15m라는 토투모의 분화구는 놀랍게도 진흙으로 가득 차 있는데... 몸을 담그면 가라앉지 않고 떠오르는 신기한 천연 머드 웅덩이를 사람들과 함께 즐겨본다. 

살아있는 체험기를 전달하는 여행 프로그램 EBS1 ‘세계테마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50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제공 = EBS 세계테마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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