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시농업기술센터(소장 손상돈)는 9일 대강당에서 신규농업인 39명을 대상으로 청포도인 샤인머스켓 재배기술 교육을 실시했다.
당초 현장 교육이 계획되었으나 코로나19로 취소하고 인터넷 강의가 다소 불편하다는 교육생들의 의견을 따라 철저한 방역 하에 대면교육을 진행했다.
신규농업인 영농정착교육 심화반은 8. 19.~9. 17.까지 총 5회 19시간동안 진행된다. 코로나19로 교육과정이 6회 28시간에서 5회 19시간으로 바뀌었다. 일부 강의를 비대면 교육으로 전환하고 수료식 및 특강은 취소하면서 코로나19 감염 위험 요소를 최소화했다.
김규환 농촌지원과장은“신규농업인의 영농 정착 교육이 잘 마무리 되어 가고 있다”며 “교육생들이 그동안 배운 것을 잘 정리하고 현장에 적용해 농업에 많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했다.
[Queen 김도형기자] 사진 상주시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