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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기사·아파트경비원 등 고위험직군 15만명에 독감 무료접종
버스기사·아파트경비원 등 고위험직군 15만명에 독감 무료접종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9.14 12:5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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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된 14일 서울시내 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시민들이 매장을 이용하고 있다.
수도권 사회적 거리두기가 2단계로 완화된 14일 서울시내 한 프랜차이즈 커피전문점에서 시민들이 매장을 이용하고 있다.

 

서울시가 고위험직군 15만명에 대해 독감 무료 접종을 실시한다.

서정협 서울시장 권한대행은 14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정례브리핑'에서 "독감과 코로나19가 동시에 유행하는 '트윈데믹'을 예방하기 위해 고위험직군 총 15만383명에 대해 독감 무료 접종을 선제적으로 실시하겠다"고 밝혔다.

무료 접종 대상은 대민접촉 빈도가 높은 대중교통 운전사, 보육교사, 사회복지시설 생활자, 산후조리원 및 아동돌봄센터 종사자와 '외부환경 노출·접촉 직업군'인 환경미화원, 공동주택 경비인력 등이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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