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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초구, 최첨단 언택트 선별진료소 운영 ... 역학조사 부터 검체 전 과정 비접촉
서초구, 최첨단 언택트 선별진료소 운영 ... 역학조사 부터 검체 전 과정 비접촉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9.15 12: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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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서초구는 역학조사부터 검체까지 전 과정이 비접촉으로 진행되는 최첨단 언택트 선별진료소를 14일부터 운영중이라고 15일 밝혔다.

서초구 선별진료소는 총 151.5㎡(46평) 규모로 역학조사실과 문진·검체실, 대면진료실, X-ray실, 객담실, 의료지원실 등 코로나19뿐 아니라 다른 감염병에도 대응할 수 있는 시설을 완비했다.


하루 500명 이상 검사가 가능하며 역학조사부터 검체까지 전 과정이 환자들과 비접촉 워킹스루로 이루어져 의료진이 방호복 없이도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다.

대화는 유리를 사이에 두고 스피커폰을 통해 할 수 있고, 검체실에도 글로브월을 설치해 유리로 분리된 공간에서 검체를 채취한다.

이용자들 간의 접촉으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모든 시설에 자동문, 자동 손소독기를 설치하고 대기공간에도 칸막이가 있는 책상과 의자를 비치했다. 비말전파로 인한 감염을 막기 위해 대기실을 폴딩도어로 만들어 환기성을 좋게 하고 공기살균기도 설치했다.

또 자동음압제어시스템을 도입해 의료진 공간에는 양압, 환자 공간에는 음압을 넣어 이상유무를 실시간 파악하고 공기정화장치로 공기 중 바이러스를 걸러준다.

자동소독시스템을 통해 검체 채취를 마친 검사자가 나간 후 내부에서 스위치만 누르면 자동으로 소독액을 분사하고 음압으로 내부 공기를 밖으로 내보낸 후 UV살균램프로 10분간 소독한다.

조은희 서초구청장은 "코로나19가 끝나도 앞으로 있을 새로운 감염병에 대해서도 확실한 대비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해 언택트 선별진료소 구축에 박차를 가했다"며 "코로나19의 종식과 함께 앞으로도 각종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서초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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