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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농수산물 '추석 온라인 서울장터' 열린다 … 한우·젓갈 등 최대 30% 할인
명품 농수산물 '추석 온라인 서울장터' 열린다 … 한우·젓갈 등 최대 30% 할인
  • 김정현 기자
  • 승인 2020.09.16 10:1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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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장터 온라인 포스터 (서울시 제공)
서울장터 온라인 포스터 (서울시 제공)

 

전국 각지의 명품 농수산물 300여품목을 시중 가격보다 최대 30% 저렴하게 구입할 수 있는 '추석 농수특산물 서울장터'가 열린다.

올해로 12회를 맞은 서울장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사회적 거리두기를 위해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열린다. 16~27일 12일간 '11번가'에서 진행한다.

한우, 버섯, 와인, 원수삼, 젓갈, 곶감 등 11개 시·도에서 추천한 농수특산물 300여품목을 판매한다. 행사 기간 11번가 할인쿠폰, NH카드 등 다양한 연계 할인행사로 최대 30% 저렴하다.

18일부터 23일까지 매일 오후 7시 이후부터 11개 시‧도에서 추천한 한우, 황금향, 사과, 매화전통조청세트 등 30여개 상품에 대한 '실시간 온라인 방송판매' 진행한다.

개그맨 김인석, 허안나, 이은형 등 유명 방송인이 자세한 정보를 제공하고 상품 구매를 돕는다.

김의승 서울시 경제정책실장은 "추석 서울장터는 코로나19와 수해 피해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시민들은 품질 좋은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으로 만나볼 수 있는 도농 상생의 장"이라고 말했다.

 

[Queen 김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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