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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사진작가 지영빈‘1004 DNA 레드크로스 멤버' 가입
배우 이상아·사진작가 지영빈‘1004 DNA 레드크로스 멤버' 가입
  • 박유미 기자
  • 승인 2020.09.16 18:2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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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상아와 사진작가 지영빈이 대한적십자사(회장 신희영)의 ‘1004 DNA 레드크로스 캠페인’의 일환으로 진행되는 ’코로나19 취약계층 여성 지원 사업’에 참여한다.

‘1004 DNA 레드크로스 캠페인’은 코로나19로 힘들어하는 취약계층 젊은 여성들을 돕기 위한 대한적십자사의 대국민 참여형 기부 캠페인이다. 모금된 기부금은 취약계층 여성들을 위한 긴급지원 등에 사용된다.

이상아, 지영빈씨는 지난 15일, 서울사무소(서울 중구)에서 진행된 가입식에서 ‘1004 DNA 레드크로스 멤버’로 가입하고 캠페인 참여를 약속했다

.이상아씨는 “지영빈 작가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워진 취약계층 여성을 돕기 위해 ‘21 여경 다이어리 화보’ 수익금 일부를 대한적십자사에 기부한다는 소식을 듣고 이번 캠페인에 동참하게 되었다.”며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좋은 일에 함께 할 수 있는 기회를 준 지영빈 작가와 대한적십자사에 고맙다”며 소감을 밝혔다.

대한적십자사 신희영 회장은 “이상아씨와 지영빈 감독이 나란히 ‘1004 DNA 레드크로스 멤버’로 적십자 인도주의 사업에 동참해주어 감사하다”며 “두 분의 선한 영향력이 코로나19로 침체된 사회분위기에 활력을 불어넣고 어려운 분들에게 힘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두 사람의 가입을 축하했다.

이상아씨는 1984년 KBS에 출연하여 1985년 임권택 감독의 ‘길소뜸’에서 배우로 데뷔해 수많은 광고와 영화, 드라마에 출연하면서 80년대와 90년대의 최고의 하이틴 스타로 자리매김을 하였다. 그리고 이제는 나눔을 위한 인도주의 활동가로 변신해, 현재는 채널A ‘애로부부’에 진행자로 출연해 부부문제에 대한 조언과 심리적 지지를 하고 있으며, 이외에도 미숙아 아동지원 등 다양한 나눔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영빈 작가는 2011년 불우한 이웃을 돕기 위한 사진전을 시작으로 암 투병 소방관을 위한 재능기부를 꾸준히 실천해왔다. 꾸준한 사회공헌활동으로 2017년 ‘대한적십자사 문화나눔 작가’로 선정되었으며, 취약계층을 위한 재능기부활동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1004 DNA 레드크로스 캠페인’ 참여를 희망하는 분은 대한적십자사 홈페이지을 통해 참여할 수 있으며, 캠페인 참여를 통해 ‘레드크로스 멤버’가 되면 벨리곰 캐릭터가 그려진 1004 마스크 등의 기념품이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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