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기업유통센터와 계룡건설산업은 동반성장몰을 구축했다고 18일 밝혔다.

'동반성장몰'은 중소기업 제품만으로 구성한 상생형 온라인쇼핑몰이다. 국내 중소기업이라면 별도 비용부담 없이 입점 가능하며, 이용자들은 우수한 품질의 중소기업 제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다.

중소기업유통센터는 계룡건설 임직원이 사내망을 통해 동반성장몰에 접속하고 합리적인 가격에 제품을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계룡건설은 임직원들에게 동반성장몰 이용을 장려해 착한소비를 활성화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정진수 대표이사는 "동반성장몰은 도입 공공기관의 구매력만으로도 다수의 중소기업을 지원할 수 있는 중소기업 지원책으로 평가받고 있다"며 "앞으로 동반성장몰이 중소기업 판로개척과 내수 활성화에 선도적인 역할을 수행하는 온라인 쇼핑플랫폼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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