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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외선 지수 높은 요즘 날씨, 지루성피부염 주의보
자외선 지수 높은 요즘 날씨, 지루성피부염 주의보
  • 유정은 기자
  • 승인 2020.09.19 1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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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을에 들어서면서 더위는 물러갔지만 최근 자외선 지수가 높아지면서 지루성피부염 등의 피부트러블을 호소하는 사람들 또한 늘고 있다. 0부터 9까지의 수치로 표시되는 자외선 지수는 햇볕에 과다 노출 시 위험도에 대한 예보라 할 수 있다.

하늘마음한의원 목동점 이희승 원장은 “자외선 지수가 7 이상 높아지는 경우 정상 피부라 하더라도 30분 이상 햇볕에 노출되는 경우 지루성피부염이 발병할 소지가 높다. 피부가 자외선에 장시간 노출되면 피부혈관을 감싸는 아교섬유와 탄력섬유의 기능이 점차 떨어지게 돼 피부 노화를 가져오기도 한다. 따라서 자외선이 강해지는 한여름에는 피부 민감도와 관계없이 자외선 노출에 주의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홍반, 인설, 가려움증 등을 동반하는 지루성피부염은 피지 분비가 왕성한 머리, 이마, 가슴 등의 부위에 자주 발병하는 피부질환으로 알려져 있다. 이 밖에도 눈썹 부위에 비늘, 홍반이 나타난다거나, 뺨, 코, 이마 등의 부위에 심한 가려움과 함께 발진을 동반하기도 한다.

지루성피부염을 여드름으로 오인해 방치하거나 자의적으로 짜는 행동으로 인해 흉터와 자국을 남기는 경우도 많다.

지루성피부염의 원인은 식습관, 스트레스 등의 요인으로 우리 몸의 면역체계가 교란되면서 과잉 생성된 체내 열이 피부에 몰려 생기는 것으로 볼 수 있다. 열이 과도하게 피부에 집중되는 경우 피부가 건조함을 막기 위해 피지를 과다 분비하기 때문이다.

지루성피부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생활에서 꼼꼼한 관리가 필요하다. 자극이 강한 성분의 비누 대신 천연 성분의 비누를 사용하는 등 피부에 직접적인 자극을 주는 제품의 경우 성분을 세심하게 체크해 선택하는 것이 좋다. 또한 자외선이 심한 시간대를 피해 적절한 강도의 운동으로 꾸준히 독소 배출을 해주는 것이 효과적이다. 자극적인 음식은 되도록 피하고, 카페인, 술, 담배 등도 멀리하는 것이 현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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