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폴 뉴먼Χ로버트 레드포드 ‘스팅’, 아카데미상 7부문 석권한 범죄코미디 [일요시네마]
폴 뉴먼Χ로버트 레드포드 ‘스팅’, 아카데미상 7부문 석권한 범죄코미디 [일요시네마]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9.20 13:00
  • 댓글 1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BS 일요시네마 ‘스팅’ 포스터 / 네이버 영화정보
EBS 일요시네마 ‘스팅’ 포스터 / 네이버 영화정보

노름의 명수 후커(Johnny Hooker: 로버트 레드포드 분)는 두목의 죽음에 복수하기 위해 콘도르프(Henry Gondorff: 폴 뉴먼 분)와 손잡고 거물 로네간(Doyle Lonnegan: 로버트 쇼 분)을 골탕 먹일 계획을 세운다. 포카와 경마광인 로네간에게 큰 돈을 벌 수 있다고 유혹하여 콘도르프의 술집으로 데려가 판을 벌이는데….

오늘(20일) EBS1 ‘일요시네마’는 조지 로이 힐 감독 영화 <스팅 (원제 : THE STING)>이 방송된다.

폴 뉴먼, 로버트 레드포드, 로버트 쇼, 찰스 더닝, 레이 월스톤 등이 열연한 <스팅>은 1973년 제작된 미국 영화다. 국내에서는 1978년 11월 개봉했다. 상영시간 129분. 15세 이상 관람가.

◆ 줄거리 : 1936년 일리노이 졸리엣, 뉴욕의 갱 두목 도일 로네건(로버트 쇼 분)의 자금 운반책이 거리에서 두 명의 사기꾼에게 거금을 빼앗긴다. 두 사람의 사기꾼은 바로 루터와 후커(로버트 레드포드 분), 나이가 든 루터는 이것을 계기로 은퇴를 결심하지만 그날 밤 누군가에게 살해당하고, 후커는 설상가상으로 부패한 경찰 스나이더에게 쫓기다 루터가 생전에 추천한 헨리 곤돌프(폴 뉴먼 분)를 찾아간다. 곤돌프는 루터가 로네건의 부하에게 살해된 것을 알아내고 치밀한 복수를 계획한다. 

로네건이 시카고로 온다는 정보를 입수한 곤돌프는 로네건이 탄 기차에 올라 그와 함께 큰 도박판을 벌인다. 그 와중에 로네건의 지갑을 훔친 후커는 이를 이용해 로네건에게 접근한다. 로네건을 경마 사기에 끌어들이기 위한 두 사람의 첫 번째 계략이었다. 

곤돌프와 후커의 교묘한 심리전에 말려든 로네건은 졸지에 거금 50만 달러를 잃게 되고, 그 순간 기다렸다는 듯 FBI가 들이닥친다. 후커의 배신에 격분한 곤돌프는 그를 향해 총을 발사하고 곤돌프 역시 수사관의 총에 맞고 쓰러진다. 하지만 스나이더가 로네건을 체포해 돌아간 뒤 두 사람이 준비한 최후의 반전 시나리오가 밝혀진다.

EBS 일요시네마 ‘스팅’ 스틸컷 / 네이버 영화정보
EBS 일요시네마 ‘스팅’ 스틸컷 / 네이버 영화정보

◆ 주제 : <스팅>이라는 원제에 걸맞게 사악한 자들을 사악한 방법으로 골탕 먹이는 사나이들의 치밀하고 통쾌한 복수극. 거대 마피아 조직의 보스 로네건이라는 악당이 꾀 많은 사기꾼 두 명의 계략에 의해 대책 없이 무너지는 모습이 보는 이들의 웃음과 카타르시스를 자아낸다.

◆ 감상 포인트 : 명콤비 조지 로이 힐, 폴 뉴먼, 로버트 레드포드가 다시 뭉쳐 만들어낸 걸작. 웃음과 서스펜스, 허를 찌르는 최후의 반전, 경쾌한 음악 등 할리우드 영화의 특성을 잘 보여준 작품으로 1974년 아카데미상에서 작품상을 비롯해 감독상, 각본상, 미술상, 편집상, 의상디자인상, 편곡상 등의 7개 부문을 수상했다.

◆ 조지 로이 힐 감독 : 1922년 미국 미네소타 미니애폴리스 출생, 예일대에서 음악을 공부하다 2차 대전에 참전하였고, 전역 후 더블린의 시릴 쿠삭 극단에서 연기를 시작한다. 마흔의 늦은 나이에 감독으로 데뷔하여 폴 뉴먼과 로버트 레드포드를 주연으로 내세운 <내일을 향해 쏴라, 1969년>의 큰 성공과 아카데미 4개 부문 수상에 힘입어 일약 스타 감독으로 올라선다. 이후 <스팅>으로 감독상까지 수상하면서 전성기를 누리는 듯했으나 후속작들이 연달이 실패하면서 일선에서 물러나 모교인 예일대에서 강의에 전념하다 2002년 12월 17일 파킨슨병으로 사망했다. [※ 참고자료 : EBS 일요시네마]

엄선한 추억의 명화들을 보여주는 프로그램 EBS1 ‘일요시네마’는 매주 일요일 오후 1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일요시네마 ‘스팅’ 네이버 영화정보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1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doerS 2020-09-20 15:41:24
광고하고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