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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구 복지시설 화보집 ‘국제비즈니스대상’ 금상 수상
강남구 복지시설 화보집 ‘국제비즈니스대상’ 금상 수상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0.09.21 08:3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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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세계 60개국 3800여편 출품…‘품격복지 공간미학으로 재탄생’ 정부 부문 최고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금상을 수상한 강남구 ‘품격복지 공간미학으로 재탄생’ 화보집.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금상을 수상한 강남구 ‘품격복지 공간미학으로 재탄생’ 화보집.

서울 강남구(구청장 정순균)가 지난 14일 ‘2020 국제비즈니스대상’(IBA)에서 금상을 받았다.

국제비즈니스대상은 미국 스티비어워드사가 매년 개최하는 산업계 유일한 국제대회로, 전 세계의 개인이나 공공기관 등 규모에 관계없이 작품을 출품할 수 있다. 올해 전 세계 60개국에서 3800여편이 출품됐다.

강남구가 출품한 사업은 지난해부터 추진해 온 16개소의 사회복지시설 공간개선 현장 사진이 담긴 ‘품격복지 공간미학으로 재탄생’ 화보집이다. 복지시설의 내·외부 디자인과 스토리텔링의 조화가 높은 평가를 받았다.

250명의 전문가 심사를 거쳐 13개 부문에서 수상작을 가렸고, 구는 정부 부문에서 금상을 받았다. 코로나19 여파로 프랑스 파리에서 열릴 예정이던 시상식은 오는 12월 1일 온라인으로 치러진다.

임동호 복지정책과장은 “강남구의 품격복지시설에 대해 전문가들로부터 ‘주민 복지를 최우선에 둔 예술적 감각의 리모델링’이라는 평가를 받았다”면서 “앞으로도 함께하고 배려하고 존중하는 ‘미미위 정신’이 담긴 주민 맞춤형 공간개선 사업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강남구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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