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용보증기금은 추석을 맞아 지역 전통시장을 활성화하기 위해 온누리상품권 5억원을 구매약정하는 등 사회공헌 활동을 펼쳤다고 25일 밝혔다.
신보는 전날(24일) 대구시가 주관하는 ‘추석맞이 온누리상품권 판매촉진행사’에 참가, 온누리상품권 5억원을 구매 약정하고 300만원의 온누리상품권을 별도로 구매해 지역사회 소외계층에게 기부했다.
신보는 또 지난 22일에는 지역 독거노인을 위한 식료품 키트와 취약계층 아동을 위한 방역키트, 놀이키트 등 ‘신보 사랑 나눔 키트’ 120개를 마련해 신보 본점 인금의 어려운 이웃을 방문해 직접 전달했다.
또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어려운 시기를 보내고 있는 소상공인을 위해 전국 8개 영업본부는 지역 대표시장과 자매결연을 맺고 전통시장 상품권 구매, 장보기 행사 등을 진행했다.
신보 관계자는 “코로나19 재확산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이웃에게 작은 도움이라도 될 수 있게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실시했다”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지역주민들과 상생·협력할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전했다.
[Queen 류정현 기자]
저작권자 © Queen 이코노미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