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뉴스
[EBS 명의] ‘중년의 적’ 호르몬 불균형…안철우·이성원 교수의 다양한 질환·치료법
[EBS 명의] ‘중년의 적’ 호르몬 불균형…안철우·이성원 교수의 다양한 질환·치료법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9.25 21:2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EBS 명의 ‘중년의 적, 호르몬 불균형’
EBS 명의 ‘중년의 적, 호르몬 불균형’

오늘(25일) 오후 EBS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명의>에서는 ‘중년의 적, 호르몬 불균형’이 방송된다.

우리는 호르몬을 얼마나 알고 있을까?

“호르몬이라는 것은 우리 몸의 실질적인 지배자라고 할 수 있습니다.” - 강남세브란스 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 안철우 교수

잠을 잘 때도 호르몬의 영향을 받는다. 멜라토닌 호르몬은 수면을 유지하는 호르몬이다. 잘 알려지지 않았지만, 멜라토닌 불균형은 혈당이나 혈압에도 관여하고 면역과 관련한 각종 감염질환을 일으킬 수도 있다. 호르몬은 체내에서 만들어지는 생리 과정에 영향을 미치는 화학물질이다. 그 종류가 무수히 많아 생활 속에 영향을 미치며, 우리의 생애 주기에도 관여한다. 호르몬 불균형으로 인해 발생한 증상을 모르고 방치하면 심각한 병이 되기도 한다.

춥고, 덥고, 화나고. 갱년기 증상은 여성이라면 누구나 겪는 자연스러운 현상이다. 여성 호르몬 중 에스트로겐은 머리부터 발끝까지 모든 조직과 기관에 관여하고 있다. 임신과 생리뿐만 아니라, 심장 보호, 혈압 유지, 나쁜 콜레스테롤 제어, 골밀도 유지까지... 이런 중요한 기능을 하는 호르몬이 부족해지면 각종 질병에 노출되고 일상생활이 어려울 만큼 고통스러워진다. 호르몬 관리를 위해 어떤 노력을 할 수 있을까.

남성도 갱년기를 겪을까? 남성도 중년이 되면 우울감은 물론, 근육이 줄고, 배가 나오는 등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겪는다. 남성 호르몬인 테스토스테론은 성 기능, 탈모와 비만에도 영향을 미친다. 가벼운 당뇨 질환부터 목숨을 위협하는 전립선암까지 걸릴 수 있는 남성 호르몬 불균형. 방치하면 돌이킬 수 없는 병이 될지도 모른다. 하지만 전체의 50~60%는 갱년기를 느끼지 못한 채 건강하게 산다고 하는데, 그 비결은 무엇일까?

호르몬은 부족한 것만 문제가 되는 것은 아니다. 넘쳐도 문제가 된다. 호르몬에도 균형을 맞추기 위해 세심한 관찰과 노력을 기울여야 한다. 우리 몸에 생기는 알 수 없는 증상들, 이제 호르몬 균형을 확인해봐야 할 때다. 대표적인 호르몬들과 관리할 수 있는 생활 습관까지, <중년의 적, 호르몬 불균형>에서 차근차근 알아보고 대비하자.

EBS 명의 <참기 힘든 얼굴의 고통> 편에서는 강남세브란스 병원 내분비내과 전문의 안철우 교수, 삼성 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이성원 교수와 함께 다양한 호르몬 관련 질환과 치료법에 대해 알아본다.

◆ 남성도 갱년기가 있다?

“여성과 달리 남성은 전체의 50%~60%는 평생 살면서 남성 갱년기를 겪지 않고 건강하게 사시는 분도 있습니다.” - 삼성 서울병원 비뇨의학과 전문의 이성원 교수

여성 갱년기보다 상대적으로 덜 알려진 남성 갱년기! 하지만 전립선암 등의 질환까지 생길 수 있어, 방치하다가는 생명까지 위협받을 수 있다. 여성 갱년기와 다르게 남성 갱년기는 겪지 않고 건강하게 살 수 있다는 반가운 소식, 이를 위해선 어떤 방법들이 있을까?

임복수(당시 68세) 씨는 원래 활발하고 리더십 넘치는 사람이었다. 그런데 요즘은 성격이 소심해지고, 드라마에서 슬픈 장면을 보면 눈물이 나는 등 스스로 낯선 모습을 발견한다. 단순히 나이가 들어 성격이 변한 걸까? 왜 이런 증상이 생긴 것인지, 그 이유를 호르몬 검사에서 찾을 수 있었다.

◆ 갑자기 얼굴이 변했다?

“얼굴이 커진 거예요. 이렇게 크지 않았어요.” “정형외과 가서 CT도 찍고 다 해봤는데, 아무 이상이 없다고 하고….”

이명순(당시 61세) 씨는 최근, 얼굴이 변했다는 말을 많이 듣는다. 발이 커져 신발이 맞지 않고 손가락도 두꺼워져 반지가 들어가지 않는 등, 눈에 띄는 외형 변화가 생겼다. 원인은 뇌하수체! 새끼손가락 한마디만 한 크기의 뇌하수체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이 우리 몸을 좌지우지하는 것이다. 뇌하수체 호르몬이 과다하게 분비되면서, 갸름하던 얼굴이 커다랗게 변했다. 병인지 아닌지도 모르게 장기간에 걸쳐 일어나기 때문에 주의를 기울여야 하는 말단비대증! 증상은 어떻게 확인하면 좋을지, 어떻게 치료하면 좋을지 자세하게 알아보자

◆ 잠 못 드는 고통에 시달린다면?

문효숙(당시 48세) 씨에게 꿀잠은 바랄 수도 없다. 온종일 고되게 일을 하면 저절로 눈이 감길까? 잠 잘 온다는 식품을 시도 때도 없이 먹어도 소용이 없다. 잠 못 자는 고통에, 이젠 잠을 자야 한다는 강박증까지. 성격마저 변한다.

“또 못 자면 어떻게 하지(…)불안감과 우울감이 다 오면서 화병까지 생겨요.”

내분비내과, 산부인과, 내과를 다녀봤지만 시원한 원인을 찾을 수 없었던 문효숙 씨. 문효숙 씨는 호르몬 검사를 해보기로 하는데... 과연 원인을 찾을 수 있을까? 내 몸의 증상과 관련된 호르몬은 어떻게 찾아낼 수 있을까.

EBS 명의 <중년의 적 - 호르몬의 불균형> 편에서 다양한 호르몬 관련 질환들에 대해 알아본다.

각 분야 최고의 닥터들이 환자와 질병을 대하는 치열한 노력과 질병에 대한 정보, 해당 질환에 대한 통찰력을 미디어를 통해 좀 더 많은 사람들에게 들려주어 건강한 개인, 건강한 사회를 만드는 데 일조하고자 기획된 프로그램 EBS 1TV ‘명의’는 매주 금요일 오후 9시 5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명의’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