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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비즈니스 리뷰] 에르메스·카카오·아마존…서용구 교수의 성공 브랜드 전략
[EBS 비즈니스 리뷰] 에르메스·카카오·아마존…서용구 교수의 성공 브랜드 전략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09.28 23: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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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무엇이 성공하는 브랜드를 만드는가: 경쟁에서 살아남는 독보적 브랜딩 전략’ / EBS1TV 비즈니스 리뷰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무엇이 성공하는 브랜드를 만드는가: 경쟁에서 살아남는 독보적 브랜딩 전략’ / EBS1TV 비즈니스 리뷰

이번주(9월 28일~10월 1일) EBS1TV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의 ‘무엇이 성공하는 브랜드를 만드는가 : 경쟁에서 살아남는 독보적 브랜딩 전략’ 편이 방송된다.

브랜드를 마케팅하는 시대, 성공하는 브랜드가 성공하는 기업을 만든다는 말은 정설이 아닐 수 없다. 강력한 브랜드를 가지고 있는 기업만이 소비자의 이성과 감성을 만족시키는 가운데, 무엇이 성공하는 브랜드를 만들 수 있는 요소가 될 수 있을까? 

대중 브랜드부터 프리미엄 브랜드, 럭셔리 브랜드, 또 이제는 국가 브랜딩까지 브랜드 마케팅의 중요성은 나날이 그 존재감을 더하고 있다. 완성된 브랜드를 고품격·고부가가치 브랜드로 만드는 방법을 다룬다.

EBS 비즈니스 리뷰에서는 살아남는 브랜드를 만들기 위한 브랜드 전략에 대해 알아본다.

◆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

이번 방송을 함께할 서용구 경영학부 교수는 서울대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퍼드대학에서 경영학 박사학위를 받았다.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를 역임하고 있고, 중소기업진흥공단 글로벌 마케팅 브랜드 평가위원, 대통령 직속 국가브랜드위원회 자문위원으로 활동했다.

주요 저서로 <브랜드 마케팅>, <불사조기업-불황에 더 잘 나가는>, <브랜드 아우라의 비밀> 외 다수가 있다.

▶ 차별화된 프리미엄을 만드는 브랜드의 비밀 (9월 28일(월) 방송)

명품계의 명품, 누군가에겐 로망이자 누군가에겐 지휘의 상징인 꿈의 브랜드, 에르메스(Hermes). 1837년 프랑스 파리 마들렌 광장에서 안장과 마구 용품을 팔던 가게에서 시작한 에르메스지만 이제는 오랜 시간이 걸리더라도 ‘가질 수 없는’ 프리미엄 브랜드의 중심을 자리하고 있다. 에르메스가 이렇게 선망의 대상이 된 이유, 바로 그들만의 ‘스토리’를 팔기 때문? 당대 패션 아이콘들의 스토리를 덧입힌 가방, 버킨백과 켈리백의 탄생 뒷이야기부터 소비자의 욕구와 갈망을 들끓게 만드는 프리미엄 브랜드가 지금의 명품이 될 수 있었던 전략을 알아본다.

▶ 350년 기업 신화는 어떻게 탄생했나 (9월 29일(화) 방송)

기업의 수명은 어느 정도일까? 세상의 변화를 체감한다는 말조차 옛말이 되어버리는 요즘, 소비 시장의 트렌드 역시 하루가 다르게 바뀌고 있다. 살아있는 생명체와 같은 기업 역시 어느 시기가 되면 수명을 다할 수밖에 없는 운명. 그렇기에 기업에 혁신은 더더욱 필요하다. 정글과도 같은 기업 생태계에서 무려 362년을 살아남은 기업이 있다. 어느 한 국가의 역사와 비슷할 수도 있는 이 기업은 어떻게 장수 기업으로 혁신의 시대를 견뎌온 것일까? 가족 경영의 대표 회사, 독일의 머크. 기업의 생존 법칙에서 혁신의 기로를 살펴본다.

▶ 언택트 시대, 어떤 기업이 승자가 될까 (9월 30일(수) 방송)

누구도 예상 못한 코로나19 사태. 이로 인해 비즈니스 지형 또한 대대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갑작스런 변수와 위기 속에 등질 수 없이 마주하게 된 뉴 노멀 시대. 오히려 승승장구하면서 성장세를 이어나가는 기업들이 있다. 바로 카카오와 아마존! 국민메신저로 불리던 카카오톡이 서비스를 시작한 지 10년 만에 커머스, 콘텐츠, 모빌리티, 금융, 블록체인, AI 영역의 사업까지 그야말로 눈부신 성과를 이룰 수 있었다. 코로나 타격에도 오히려 특수 아닌 특수를 누리며 고공행진 기록을 세우고 있는 이 기업, 이들은 무엇이 달랐기에 ‘뉴 노멀 시대의 왕좌’를 차지할 수 있었을까? 그들의 기업문화를 낱낱이 들여다본다. 

▶ 국가도 이제 브랜딩 전략이 필요하다 (10월 1일(목) 방송)

특정 국가에 대한 인지도, 호감도, 충성도 등 유무형의 가치들을 총합한 지수, 국가 브랜드. 이 국가 브랜드는 국가, 국민, 그리고 그 국가의 제품에 대한 외국인들의 인식을 합한 것이라고도 말할 수 있는데, 실질적으로 관광, 투자, 수출 등 경제와 직결되는 아주 중요한 요소로 꼽힌다. 온갖 내외적 풍파와 제조업의 쇠퇴, 그리고 해외 국가들의 비관적 평가에도 불구하고 국가 브랜드 탑 5를 유지하며 국가 브랜드 마케팅의 정석을 보여주는 영국! 누군가에게는 신사의 나라지만 누군가에게는 브릿팝, 해리포터, 셜록 홈즈, 또는 근사하고 현대적인 건축물까지 사람들의 로망을 충족해주는 영국이다. 영국은 어떻게 국가 브랜딩을 실행해왔고, 또 어떻게 성공을 이룩할 수 있었을까. 비즈니스의 시각에서 바라본 국가 브랜딩 리뷰를 제공한다.

9월 28일(월)부터 10월 1일(목)까지 매일 밤 11시 35분 방송하는 EBS1 <비즈니스 리뷰> ‘무엇이 성공하는 브랜드를 만드는가: 경쟁에서 살아남는 독보적 브랜딩 전략’ 편에서는 서용구 숙명여대 경영학부 교수와 함께 함께 성공하는 브랜드를 만드는 독보적 브랜딩 전략에 대해 이야기해본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1TV 비즈니스 리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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