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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정기복이 심한 경계선지적장애
감정기복이 심한 경계선지적장애
  • 유정은 기자
  • 승인 2020.09.28 16:3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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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계선지적장애와 지적장애3급의 아이들중에는 일부는 양호하나 특정부분의 발달이 늦되다보니 언어나 걷기, 뒤짚기 등에서 늦게 발달하는 경우를 보인다. 지적수준이 60~80전후에 있으며 지능수준에 따라서 만화정도는 이해가 되나 좀더 어려운 유머나 사회적인 뉘앙스의 이해가 필요한 영화, 드라마등의 이해에는 어려움을 보이기도 한다. 

경계선 지적장애 아이들은 친구가 한두명 있기도 하지만, 지적장애 3급 아이는 친구가 없는 경우도 많다. 지능의 지연으로 인해서 또래와의 상호관계에 걸맞은 언어와 행동의 발달이 어렵다보니 또래아이들이 끼어주기가 어렵기에 학교에서 자발적인 왕따를 경험하게 되기 일쑤이다. 

10세 이후가 되어서는 반복적인 사회적인 어려움과 그로인한 실패의 경험, 성취의 어려움등이 반복되어 정서적인 우울증과 사회적인 불안증 그리고 피해의식으로 인한 강박증세 등이 발생될 경우 가족들이 감당해야할 문제가 더욱 커지기 시작한다. 

어릴때의 지능저하로 인한 개인적인 문제가 성인기로 갈수록 사회적인 문제나 가족적인 어려움이 동반되며, 본인의 심리적인 우울감으로 인한 감정조절의 어려움과 분노폭발을 가족이 감당하는데는 너무나도 큰 어려움이며 사회와 국가에서 해결해주는 부분은 너무나도 미약하기만 하다. 

사춘기부터 정신과 약물(우울, 불안, 항정신약물)을 복용하는 것은 불가피하지만 장기적인 복약으로 인한 내성 및 인지기능 저하와 신체장기의 기능저하로 인한 2차적인 문제들 또한 고려해보야 할 문제들이다. 

조기에 치료가 되지 않아 지적인 어려움을 평생 가져가야할 사춘기 이후의 지적장애를 가진 자녀들의 감정조절의 문제에 약물치료에 의존하지 않기 위해, 한방치료와 뉴로피드백 훈련 등이 또 다른 도움이 될 수 있다. 또한 본인의 성취의 경험을 할수 있는 활동들을 통해서도 자신감을 회복하고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으로부터 벗어나는데 치료적인 도움이 될 수 있다. 

브레인리더한의원 부천점 김범경 원장은 “경계선 지적장애 아이들과 지적장애3급 사춘기, 20대에 자신에 대한 고민과 성숙 그리고 사춘기의 신체적인 변화속에서 반항과 분노, 짜증 등이 더 커질 수 있으며 조기에 개입한다면 충분히 증상이 경감된다”고 한다. 

한방 신경정신과 진료를 중점적으로 하는 한의원들이 과거보다 좀더 눈에 띄는 것 역시도 이전보다 마음의 문제를 가진 아이들이 늘어나고 있는 상황에 약물에 의존하지 않는 치료로 지적장애를 가진 아이들의 마음의 어려움을 해결해주고자 하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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