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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우건설, 인천 중구청과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협약
대우건설, 인천 중구청과 '공동육아나눔터' 설치 협약
  • 류정현 기자
  • 승인 2020.10.07 16:0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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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단지 내 설치

안상태 대우건설 마케팅실장(오른쪽), 홍인성 인천 중구청장(가운데), 박사은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 리츠사업본부장(왼쪽) 등 관계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사진제공=대우건설

대우건설은 인천 중구청과 지난 6일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 단지 내 공동육아나눔터 설치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운서역 푸르지오 더스카이'는 ㈜인천공항영종위탁관리부동산투자회사가 시행하고, 대우건설이 시공 및 임대 운영을 맡은 공공지원 민간임대주택 사업이다. 인천광역시 중구 영종하늘도시 A12블록에 지하 2층~지상 25층 17개동 1445가구 규모로 조성되고 있다. 오는 11월 임차인 모집을 진행할 계획이며, 입주는 2021년 7월 예정이다.

이번에 업무협약을 체결한 '공동육아나눔터'는 자녀를 키우는 부모들이 이웃과 함께 공동 활동과 소통을 통해 육아 부담을 더는 열린 공동체 공간이다. 임대사업자가 20년간 무상임대 조건으로 제공해 인천 중구청에서 운영을 맡게 된다.

안상태 대우건설 마케팅실장은 "맞벌이 인구가 늘어가는 추세 속에서 이번 협약이 단지 내 영유아 및 취학아동 자녀를 둔 부모들의 부담을 크게 덜어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대우건설은 올해 3만5000가구 이상의 주거상품을 공급하며 민간공급 1위 달성이 유력시되고 있다. 대우건설은 직접 시행, 시공, 임대 운영까지 담당한 '동탄 행복마을 푸르지오'에서도 마을공동체 프로그램을 만들어, 국토교통부 및 한국토지주택공사(LH)로부터 주거 서비스 인증 최고 등급인 ‘최우수’를 획득한 바 있다.

[Queen 류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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