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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 각별한 기행] ‘부모님 60년 시골집 리모델링’ 임미숙씨 귀농 ‘인생 2막’
[아주 각별한 기행] ‘부모님 60년 시골집 리모델링’ 임미숙씨 귀농 ‘인생 2막’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0.16 20:0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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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축가 최경숙 모녀 옛집 순례 5부, 부모님의 시골집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건축가 최경숙 모녀 옛집 순례 5부, 부모님의 시골집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오늘(15일) EBS1TV <아주 각별한 기행>은 건축가 최경숙 씨 모녀의 옛집 순례를 그린 <옛집> 마지막 5부가 방송된다.

최근 집이 대체 불가의 안식처로 인식되며 우리가 많은 시간을 보내는 주거의 기준이 바뀌고 있다. 과연 우리에게 좋은 집이란 무엇일까?

‘행복한 집’을 찾아 두 딸의 엄마이자 건축가인 최경숙 씨가 딸 연우와 함께 옛집 순례를 떠난다. 

생활이 불편하고 관리가 어렵다는 이유로 한동안 우리의 관심에서 멀어졌지만, 우리도 모르는 사이에 오랜 시간 다양한 모습으로 명맥을 이어온 옛집.

우리에게 ‘향수’이자 ‘그리움’으로 남은 옛집의 매력을 느껴보고, 마음속에 품은 집에 대한 로망을 실현하며 집의 의미에 대해 다시 생각해본다.

이날 아주 각별한 기행 ‘옛집’ 5부에서는 ‘부모님의 시골집’ 편이 방송된다.

건축가 최경숙 모녀 옛집 순례 5부, 부모님의 시골집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건축가 최경숙 모녀 옛집 순례 5부, 부모님의 시골집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도시에서 건설회사를 운영하던 임미숙 씨는 아버지의 병간호를 위해 10년 전 고향으로 내려왔다. 

아버지가 돌아가시며 자의 반 타의 반 이른 귀농살이가 시작됐는데….

부모님이 남긴 60년 시골집을 리모델링하고, 부모님 산소를 옆에 모셔 살게 된 것. 옛집에서 살며 제2의 인생도 시작됐다. 

옛것을 사랑하던 그녀가 하나씩 모은 장독대에 장을 담그기 시작하며 사람들에게 입소문이 난 것. 구수한 향 가득한 임미숙 씨의 정든 옛집을 찾아가 본다.

다양한 전문가의 눈으로 바라본 초밀착 인사이트 탐방 다큐 프로그램 EBS ‘아주 각별한 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8시 35분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아주 각별한 기행’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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