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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BS 한국기행] 충주 임병문·박영규 부부 산나물, 논산 이동중씨 막걸리 “내 인생의 보물”
[EBS 한국기행] 충주 임병문·박영규 부부 산나물, 논산 이동중씨 막걸리 “내 인생의 보물”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0.16 21:0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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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16일) EBS 1TV 시사교양 프로그램 <한국기행>에서는 ‘살면서 한 번은’ 마지막 5부가 방송된다.

한 번뿐인 인생. 생각한 대로, 마음먹은 대로 살고 있나? 실패와 불안에 등 떠밀려 나와 상관없는 인생들을 뒤쫓아 달려온 삶. 살면서 한 번은 진정한 나만의 행복을 위해 세상이 정해놓은 기준에서 벗어나 보는 건 어떨까? 오늘 하루, 내 마음의 행복 나침반을 따라가 볼까 한다.

이날 ‘살면서 한 번은’ 5부에서는 ‘내 인생의 보물’ 편이 방송된다.

EBS 한국기행 ‘살면서 한 번은’ 5부 ‘내 인생의 보물’
EBS 한국기행 ‘살면서 한 번은’ 5부 ‘내 인생의 보물’

충청북도 충주 수안보면에 사는 임병문, 박영규 씨 부부가 가을 제철이라는 향취(삼잎국화) 캐기 한창이다. 육만 평이 넘는 산나물 밭에서 계절마다 달리 나는 나물을 캐서 뒷마당 옹달샘에 씻고 말려 보하는 산나물 장독대는, 부부에게 그 무엇보다 값진 보물. 

산나물이 좋아 10년 전 아내가 먼저 귀촌하고 뒤이어 남편까지 그 길을 함께한다는 부부는 산나물을 널리 알리고자 최근 유튜브까지 시작했다. 어설픈 연출과 진행이지만 산나물에 대한 애정과 지식만큼은 베테랑 수준! 오늘은 산나물로 만든 김밥과 케이크를 선보이는데…. 산나물로 모두가 행복하고 건강하길 바란다는 부부의 향긋한 가을날을 함께 한다.

EBS 한국기행 ‘살면서 한 번은’ 5부 ‘내 인생의 보물’
EBS 한국기행 ‘살면서 한 번은’ 5부 ‘내 인생의 보물’

땅이 기름진 충남 논산에는 1931년에 지어져 100년에 가까운 세월을 지켜온 양조장이 있다. 할아버지와 아버지의 뒤를 이어 3대째 양조장을 운영 중이라는 이동중 씨. 

70년대, 다들 청운의 꿈을 안고 도시로 나갈 때 그는 대학을 마치고 고향으로 돌아와 가업을 물려받았다. 장남은 아니지만, 가업을 잇는 게 무엇보다 값진 인생이라 생각했기 때문이다. 그 후로 40년간 전통 막걸리 양조법 그대로 막걸리를 빚었고, 뒤뜰에 모아둔 100년 된 술 항아리와 막걸리 압착기, 누룩 틀 등은 박물관을 방불케 할 정도. 

새로 막걸리를 빚은 오늘 같은 날, 갓 거른 막걸리에다 100년 된 철판에 부친 빈대떡이면 피곤함이 사라진다는 이동중 씨의 뚝심 있게 걸어온 인생길을 동행한다.

대한민국의 숨은 비경을 찾아 떠나는 공간 여행이자 역사와 풍습, 건축, 문화의 향기를 느끼고 전달하는 아름다운 시간 여행 다큐멘터리 프로그램 EBS ‘한국기행’은 매주 월~금요일 오후 9시 30분에 방송된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 EBS 한국기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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