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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신규확진자 73명, 전일비 26명↑ 이틀째 두 자릿수…지역발생 62명
코로나19 신규확진자 73명, 전일비 26명↑ 이틀째 두 자릿수…지역발생 62명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0.17 12:3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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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가 73명 발생해 전국 누적 총 2만5108명을 기록했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78명, 격리 중인 사람은 1407명으로 전날 0시 대비 7명 감소했다.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3명 발생해 전날(47명)보다 26명 증가하면서 50명 미만으로 떨어진 후 하루만에 다시 50명을 넘어섰다. 이에 따라 2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도 61.71명으로 전날 61명보다 증가했다. 신규 확진자 중 국내 지역발생 62명, 해외유입 11명이다.

신규 확진자 73명의 신고지역은 서울 18명(해외 1명), 부산 6명, 대구 해외 1명, 인천 2명(해외 1명), 광주 해외 1명, 경기 32명, 강원 3명, 충남 2명, 전남 해외 1명, 경남 2명(해외 1명) 검역과정 5명이다.

일일 신규 확진자 추이는 지난 8월 27일 441명까지 증가한 후 9월 3일 200명 미만으로 떨어졌고, 100명 이하대에서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2주간) '64→73→75→114→69→54→72→57→98→102→84→110→47→73명'순으로 나타났다.

국내 지역발생 확진자는 62명으로 전날 41명 대비 21명 증가했다. 9월 24일 110명 이후 23일 연속 두 자릿수다. 국내 지역발생 추이는 지난 4일부터 17일까지 '47→64→66→94→60→38→61→45→69→69→53→95→41→62명' 순을 기록했다.

2주간 일평균 지역발생 확진자는 61.71명으로 전일 61명보다 소폭 증가했다. 8월 31일 304.43명을 고점으로 34일 만인 10월 4일 64.79명까지 내려온 후 등락을 반복하고 있다.

수도권 내 지역발생 확진자 현황은 서울 17명, 경기 32명, 인천 1명 등 50명으로 전날 36명에 비해 14명 증가했다. 수도권 지역 확진자 추이는 4일부터 17일까지 '35→49→51→83→46→26→55→37→49→50→46→39→36→50명'을 기록했다.

서울에서는 전날 오후 6시 기준으로 송파구 잠언의료기기 관련 6명의 추가 확진자가 나왔다.

은평구는 역촌동 거주자 1명이 확진됐으며, 성북구는 확진자 2명이 발생했다. 그 중 성북 344번 환자는 타구 확진자와 접촉해 감염된 것으로 조사됐다. 돈암1동에 거주하는 성북 345번 환자의 감염경로는 파악 중이다. 구로구는 오류2동 거주자 1명(구로 193번)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타 구에 거주하는 확진자와 접촉했다.

이후 저녁에는 강남구 논현로 소재의 한 오피스텔에서 집단감염 발생 사실이 나타났다. 서울시와 강남구 등에 따르면 해당 장소는 강남구 논현로 507 성지하이츠3차 오피스텔로, 지난 11일 첫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전날 4명이 추가된 것이다. 해당 사무실은 가상화폐 관련 사업을 하는 것으로 추정된다.

경기 광주시 한 재활병원에서는 간병인 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아 해당 병원이 폐쇄됐다. 서울이 거주지인 이 간병인의 감염경로는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다. 방역당국은 해당 재활병원을 폐쇄하고 방역소독을 실시했다.

최근 집단감염이 발생했던 경기 의정부시 호원동 재활병원에서도 입원환자 1명과 보호자 1명이 각각 코로나19에 감염됐다. 이 병원 관련 누적 확진자는 60명으로 늘었다.

부산에서는 총 6명의 확진자가 나왔다. 50명이 넘는 확진자가 발생한 부산 북구 만덕동 해뜨락요양병원 관련이 5명이다. 부산 543번, 544번, 545번 환자는 해뜨락 요양병원 입원환자로 모두 2층에 입원해 있던 환자들인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546번과 547번 환자는 해뜨락요양병원 직원이다. 이 중 1명은 2층 근무자, 나머지 1명은 방사선사로 조사됐다.

충남 보령에서는 보령23번 확진자(대전 374번 접촉)의 딸이 감염됐다. 이 딸은 지난 15일 자가격리 중 보령시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검사를 받은 뒤 16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확진자는 11명을 기록했다. 검역단계 5명, 지역사회 6명이다. 추정 유입국가는 중국 외 아시아 7명, 유럽 3명, 아메리카 1명으로 나타났다. 국적은 외국인 6명, 내국인 7명으로 확인했다.

누적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증가한 443명이고 전체 치명률은 1.76%로 나타났다. 위중·중증 환자는 84명으로 전날보다 1명 감소했다. 누적 의심 환자는 246만8527명이며, 이 중 242만6101명이 음성 판정을 받고 격리 해제했다. 검사를 진행 중인 사람은 1만7318명이다.

[Queen 이주영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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