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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장애 예술가 작품 활동에 2억원 후원
효성, 장애 예술가 작품 활동에 2억원 후원
  • 이주영 기자
  • 승인 2020.10.20 09:59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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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성, 잠실창작스튜디오 후원 [효성그룹 제공]
효성, 잠실창작스튜디오 후원 [효성그룹 제공]

효성그룹은 자사가 문화예술 지원활동의 일환으로 지원하는 잠실창작스튜디오의 기획전시 '같이 잇는 가치'가 16일부터 다음 달 4일까지 서울 서소문성지 역사박물관에서 개최된다고 19일 밝혔다.

잠실창작스튜디오는 서울문화재단이 운영하는 국내 유일의 시각예술 분야 장애 예술가 창작공간이다. 이번 전시는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기획전시와 서울문화재단 창작공간 입주작가들의 공동 창작 기획전시, 장애아동 멘토링 프로그램 기획전시로 이뤄진다.

잠실창작스튜디오 '같이 잇는 가치' 전시회 [효성그룹 제공]
잠실창작스튜디오 '같이 잇는 가치' 전시회 [효성그룹 제공]

효성은 지난 3년 동안 메세나 활동의 일환으로 총 2억원의 서울문화재단 잠실창작스튜디오 입주 작가들의 작품 창작 지원비와 전시 비용을 후원했다. 올해는 1억원의 후원금을 지원했으며, 지금까지 약 30명의 장애 예술가 작품 활동에 사용됐다.

효성 관계자는 "실력 있는 장애 예술인들이 육성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노력하겠다"며 "코로나19로 인해 침체된 문화예술 분야가 조금씩 활성화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Queen 이주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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