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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강 오늘날씨, 아침최저 –1도 첫 한파특보·첫눈, 서울 체감온도 0도 초겨울…미세먼지 좋음
상강 오늘날씨, 아침최저 –1도 첫 한파특보·첫눈, 서울 체감온도 0도 초겨울…미세먼지 좋음
  • 이광희 기자
  • 승인 2020.10.23 00:2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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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리가 내리는 상강(霜降) 절기이자 금요일인 23일, 오늘의 날씨는 기온이 어제보다 10도 내외로 떨어져 아침최저 –1도(서울 4도, 체감온도 0~1도), 낮최고 18도(서울 13도)로 초겨울 날씨로 춥겠다. 강원산지에는 첫눈이 오겠고 강원·경기 일부는 한파주의보가 발령됐다.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더 낮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황사가 물러나면서 대부분 ‘좋음~보통’이겠다. 

한편 제17호 태풍 ‘사우델(SAUDEL)’은 필리핀 마닐라 서북서쪽 약 6100㎞ 부근 해상에서 서쪽으로 이동 중이며, 우리나라에는 전혀 영향이 없다. (제17호 태풍 사우델 예상 이동 경로, 기사 하단) 

기상청 일기예보에 따르면 오늘날씨(23일)는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아 전국이 대체로 맑겠으나, 강원영동은 오늘 오전에, 전라서해안과 제주도는 내일까지 구름많겠다.

한편 오늘(23일) 새벽(03시)부터 오전(12시) 사이, 강원북부동해안에는 동풍의 영향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고, 강원북부산지에는 눈이 날리는 곳도 있겠다. 또한, 하층의 찬 공기(고도 약1.5km에서 약 -3~0도)가 따뜻한 서해상(해수면 온도 18~21도)을 지나면서 온도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대의 영향으로 전라서해안과 제주도에는 내일(24일) 오전(12시)까지 산발적으로 빗방울이 떨어지는 곳이 있겠다.

서해안과 제주도에는 오늘(23일)까지 바람이 30~50km/h(9~14m/s)로 매우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고, 강원중북부산지는 내일(24일)까지 바람이 30~45km/h(9~13m/s)로 강하게 부는 곳이 있겠다.

10월 23일 금요일 오늘의 날씨 오전날씨 일기예보 / 기상청 기상정보
10월 23일 금요일 오늘의 날씨 오전날씨 일기예보 / 기상청 기상정보

오늘(23일) 아침 최저기온은 -1~11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가 되겠다. 주말 토요일인 내일(24일) 아침 최저기온은 -2~10도, 낮 최고기온은 12~18도로 예보됐다.

오늘 주요 지역별 아침 최저기온은 △서울 4도 △인천 6도 △수원 5도 △춘천 1도 △강릉 7도 △홍성 5도 △청주 6도 △대전 6도 △전주 7도 △광주 9도 △목포 11도 △여수 10도 △안동 4도 △대구 8도 △포항 9도 △울산 9도 △부산 9도 △창원 8도 △제주 14도 △백령도 9도 △흑산도 13도 △울릉도·독도 11도로 예보됐다.

오늘 낮 최고기온은 △서울 13도 △인천 12도 △수원 14도 △춘천 14도 △강릉 16도 △홍성 14도 △청주 14도 △대전 15도 △전주 15도 △광주 15도 △목포 14도 △여수 16도 △안동 14도 △대구 16도 △포항 16도 △울산 18도 △부산 18도 △창원 17도 △제주 16도 △백령도 11도 △흑산도 15도 △울릉도·독도 14도가 될 전망이다.

오늘(23일)과 내일(24일) 전국 대부분 지역에서 아침 기온이 5도 내외로 떨어지고, 낮 기온은 15도 이하에 머무는 곳이 많겠으며, 중부내륙과 남부산지는 영하로 떨어지고, 바람도 강하게 불어 체감온도는 더욱 낮아 춥겠으니, 건강관리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서울의 경우 오늘 아침 최저기온 4도이지만 초속 4~6m/s의 강한 바람이 불면서 체감온도는 0~1도 예상된다.

특히, 경기북부와 강원영서북부에는 오늘 아침 기온(0도 내외)이 어제(22일, 10도 내외)보다 10도 내외로 떨어지고, 평년(3~8도)보다도 3도 이상 떨어져 한파특보가 발표(22일 23시 발효)되었고, 오늘과 내일 내륙을 중심으로 서리가 내리고, 중부내륙과 남부산지에는 얼음이 어는 곳도 있겠다.

한편, 한파특보가 발표되지 않은 지역에서도 오늘 아침 기온이 어제(22일)보다 7~9도 낮아 춥겠으니, 노약자는 체온유지에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또한, 가을철 수확 시기에 북서쪽에서 찬 공기가 남하하면서 바람이 강하게 불고, 기온이 낮아 춥겠으니, 농작물 관리에도 각별히 유의해야한다.

이번 추위는 내일(24일) 아침에 절정을 이룬 후 기온은 차차 오르겠으나, 내륙지역에는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복사냉각에 의해 아침 기온이 5도 이하로 머무는 곳이 많겠다.

22일 오후 11시를 기해 기상특보가 발령된 곳은 다음과 같다. ▲ 한파주의보 : 강원도(강원북부산지, 강원중부산지, 강원남부산지, 양구평지, 화천, 철원), 경기도(파주, 양주, 고양, 포천, 연천, 동두천) ▲강풍주의보 : 흑산도.홍도, 서해5도 ▲ 풍랑주의보 : 서해중부먼바다, 서해중부앞바다(충남남부앞바다, 충남북부앞바다), 서해남부남쪽먼바다, 서해남부북쪽먼바다

참고로 한파 주의보는 △아침 최저기온이 전날보다 10도 이상 하강해 3도 이하이고, 평년값보다 3도 낮을 것으로 예상될 때 △아침 최저기온이 영하12도 이하가 2일 이상 지속될 것이 예상될 때 △급격한 저온현상으로 중대한 피해가 예상될 때 발효된다.

10월 23일 금요일 오늘의 날씨 오후날씨 일기예보 / 기상청 기상정보
10월 23일 금요일 오늘의 날씨 오후날씨 일기예보 / 기상청 기상정보

환경부·한국환경공단이 제공하는 에어코리아에 따르면 오늘 미세먼지(PM10) 및 초미세먼지(PM2.5) 농도는 원활한 대기 확산으로 전 권역 대기 상태가 ‘좋음~보통’ 수준으로 청정할 것으로 예보됐다.

해상 전망에 따르면 풍랑특보가 발표된 서해먼바다(충남앞바다 포함)에는 바람이 35~60km/h(10~16m/s)로 매우 강하게 불고, 물결이 2.0~4.0m로 매우 높게 일겠고, 동해앞바다와 남해앞바다를 제외한 그 밖의 전해상에서도 바람이 매우 강해지고, 물결이 매우 높아져 풍랑특보가 확대 발표될 가능성이 있으니, 항해나 조업하는 선박은 유의해야한다.

오늘(23일)과 내일(24일) 동해안에는 너울에 의한 높은 물결이 방파제와 갯바위를 넘거나 백사장에 강하게 밀려오는 곳이 있겠다. 특히, 너울 발생 시 1.5m 내외의 물결에서도 해안가 인명사고가 발생할 수 있으니, 으니, 해안가 안전사고에 각별히 유의해야겠다.

주말 토요일인 내일날씨(24일)도 중국 산둥반도 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을 받겠다.

기상청 관계자는 “당분간 대기가 건조하겠고, 바람도 차차 강해지겠으니, 산불 등 각종 화재에 유의하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 기상청 중기예보(10월 25일~11월 1일)

한편 기상청 중기예보(10월 25일~11월 1일)에 따른 이번주 및 다음주 날씨는 대체로 맑은 날씨가 이어지면서 대기가 건조하겠으니, 산불 등 화재 예방에 유의해야한다.

이번 예보기간 아침 기온(25일 제외)은 4~13도로 어제(22일, 9~15도)보다 낮겠고, 낮 기온은 15~21도로 어제(16~22도)와 비슷하거나 조금 낮겠다. 한편, 25일(일) 아침 기온은 1~9도로 오늘보다 5~8도 가량 낮아 쌀쌀하겠다.

주말날씨 전망에 따르면 24일(토)과 25일(일)은 전국이 대체로 맑겠다. 아침 기온은 -2~10도, 낮 기온은 12~20도의 분포가 되겠다.

제17호 태풍 ‘사우델(SAUDEL)’ 예상 이동 경로 / 기상청 (21일 오후 4시 기준)
제17호 태풍 ‘사우델(SAUDEL)’ 예상 이동 경로 / 기상청 (22일 오후 4시 기준)

◆ 제17호 태풍 ‘사우델(SAUDEL)’ 예상 이동 경로 

기상청에 따르면 제 17호 태풍 사우델은 22일 오후 3시 기준, 필리핀 마닐라 서북서쪽 약 6100㎞ 부근 해상에서 서쪽으로 시속 10㎞로 이동하고 있다. 

제17호 태풍 사우델은 26일 오후께 베트남 다낭 서북서쪽 약 530km 부근 육상에 상륙한 뒤  에너지를 잃으면서 열대저기압으로 약화된다.

사우델은 미크로네시아에서 제출한 이름으로 전설 속 추장의 호위병을 의미한다.

[Queen 이광희 기자] 사진 뉴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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